KGM, HL클레무브·아이나비 등 ADAS 기술 MOU 체결
2024-12-26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블루샤크코리아가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브랜드 최초 및 단독으로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 차종은 총 6대로 내년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R1을 포함한 R시리즈 전 라인업을 다양한 컬러로 구성해 선보인다. R1 Lite의 1인승 배달용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블루샤크는 전시 기간 동안 차량 구매 상담과 함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루샤크 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메가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강남 팝업 스토어에서 협업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가방 브랜드 ‘타거스’, 뷰티 브랜드 ‘데보나인’의 제품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또 외부 거점 전시존으로 마련된 장한평 ‘모빌리티 서비스 특화 체험존’에 차량을 지원해 R1 Lite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체험이 가능하다.
블루샤크코리아 이병한 대표는 “내연기관 중심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이름으로 재 탄생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업체로서는 최초로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기존 전기 스쿠터에서 경험할 수 없던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국내 전기 이륜차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4월 출시 예정인 R1은 현재 국내 판매중인 양산형 R1 Lite의 상위버전이다. 풀컬러 HD 10인치 디스플레이와 지문감지 보안 시스템, 자동차 수준의 듀얼 ECU+CAN 버스 지능형 중앙 제어 시스템, 4G 통신, ADAS 안전 운전 보조 시스템, 가상 엔진 사운드 구현 등 기존 전기 스쿠터에서 보기 힘들었던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미래 모빌리티 포럼 및 세미나, 시승행사 등을 운영하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팝업 부스와 특별 이벤트를, 서울 동대문구의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에서는 기획 및 체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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