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쉐보레가 오는 26일 2022년형 신형 트래버스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 외관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을 비롯한 모든 정보는 사전계약일인 26일 별도 공개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신차 출시를 기념해 전국 주요 거점에서 트래버스의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를 직접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1월 26일부터 31일까지는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2월 3일부터 6일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 골프연습장, 2월 10일에서 13일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 필드 골프연습장, 2월 14일부터 17일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타워, 2월 18일부터 20일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산 웨이브온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현장에서 트래버스 시승을 신청한 뒤 카매니저와 동승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차량 구매상담도 즉석에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상품권, 웨이브온 음료권, 레트로 달고나 키트, 골프공 등 시승에 참여한 고객에 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26일부터 쉐보레 홈페이지에서는 새로워진 트래버스의 출시를 기념해 ‘TRAVERSE HIGH COUNTRY 런칭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견적 상담 및 계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11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 상담을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콜맨 캠핑 카트 및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음료권을 제공하며 견적 상담 진행 후 계약까지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미니6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노정화 상무는 “동급 최대 사이즈와 넓은 실내공간, 강력한 파워 트레인과 더불어 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된 신형 트래버스를 국내에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다양한 장소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 시승 이벤트를 통해 누구보다 빠르게 신형 트래버스의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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