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는 2월 ‘뉴 MAN TGS’ 덤프트럭과 ‘뉴 MAN TGS’ 대형카고트럭을 동시에 출시해 새로운 트럭 라인업인 ‘뉴 MAN TG 시리즈’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차는 뉴 MAN TG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적용하는 동시에 한국 현장의 목소리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뉴 MAN TG 시리즈는 2000년 TGA를 출시한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풀체인지 라인업으로 국내에는 작년 5월 트랙터 및 중대형트럭, 중소형트럭 라인업부터 출시했다. 이번 두 모델의 출시로 뉴 MAN TG 시리즈의 풀 라인업을 완성한다.
뉴 MAN TG 시리즈는 개념 설계 과정에서부터 전세계 운송회사와 한국 고객을 포함한 700여 명의 운전자의 피드백을 수렴해 탄생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전 라인업을 아우르는 운전 보조 기능 적용, 인체공학적인 실내 공간 등을 갖췄다. 이에 뉴 MAN TG 시리즈는 작년 판매 1000대 이상 달성의 성과를 이뤘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Thomas Hemmerich) 사장은 “출시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뉴 MAN TGS덤프트럭과 대형카고트럭을 한국에 출시해 뉴 MAN TG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고객 분들이 덤프트럭과 대형카고트럭 출시를 오래 기다려 주셨던 만큼 뛰어난 제품 완성도로 한국 고객 분들의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되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되겠다”고 밝혔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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