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대형트럭 맥쎈과 중형트럭 구쎈, 준중형트럭 더쎈의 무상 케어 프로그램 ‘쎈 케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구매 고객까지 소급 적용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맥쎈, 구쎈, 더쎈을 신차로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제공한다.
쎈 케어 프로그램은 타타대우가 고객의 편의와 안전, 품질을 보장하는 합리적인 차량 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마련한 신차 무상 케어 프로그램이다. 타타대우는 필수 점검 항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차량 초기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품목은 신차 안전 및 성능 무상점검과 엔진오일, SCR 점검 및 후처리 등을 포함한 신차 무상점검 그리고 엔진오일 및 필터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신차 무상점검은 차량 인도 후 2개월 이내에 점검을 받아야 하며 점검을 받은 고객에 한해 엔진오일 및 필터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새롭게 라인업을 갖춘 ‘맥쎈’, ‘구쎈’, ‘더 쎈’ 구매 고객을 위해 차량초기 성능을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는 무상 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쎈 라인업으로 전면 업그레이드한 만큼 더 강하고 쎈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1월 출시한 새로운 대형 트럭 맥쎈(MAXEN)과 중형트럭 구쎈(KUXEN), 지난해 출시와 함께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까지 1년만에 트럭 라인업을 ‘쎈’ 3형제로 교체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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