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현대자동차가 연식 변경 모델 ‘2022 아반떼’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차는 기존 도어트림에 흡음재를 보강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각 트림별로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가솔린 1.6 1866만원~2515만원, 1.6 LPi 2005만원 2641만원, 하이브리드 2346만원~2892만원, N 라인 2318~2806만원이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는 선택사양으로 운영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포함된 스마트센스 III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17인치 휠을 선택 사양에 추가했다.
모던 트림에는 기존 선택사양인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앞좌석 통풍시트 등의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하고 동승석 전동시트,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또 인스퍼레이션 트림인 경우 LED 실내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실내 컬러에 베이지를 추가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22년형 아반떼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준중형 세단 시장 내 최강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반떼는 지난해 ‘2021 북미 올해의 차’에 오른데 이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우수한 충돌 안전 및 예방 성능을 갖춘 차에 부여되는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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