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쉐보레가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를 모델로 한 브랜드 첫 전기 SUV ‘볼트EUV’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쉐보레는 오는 2분기 볼트 EUV의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준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출연해 차량의 특성에 대한 각 배우의 성격을 대변하는 2편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특히 촬영장에서 만난 꼼꼼한 성격의 배우 이제훈과 다재다능한 배우 이동휘가 바라본 볼트EUV의 특징과 장점을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위트 있게 전달했다.
먼저 이제훈은 차량 선택에 있어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완벽주의적 성격에 부합하는 볼트EUV의 안전 기능을 소개한다. 실제 볼트EUV는 360 올 어라운드 세이프티를 목표로 동급 최대인 10개의 에어백,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방지 경고 및 보조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 총 14가지 능동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연기, 노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휘는 볼트EUV도 합리적인 가격, 1회 충전 시 403km를 주행할 수 있는 장거리 운행 성능 등의 장점이 많다는 내용을 배우 특유의 재치 있는 말투와 애드리브로 유쾌하게 전달했다.
한편 볼트EV와 볼트EUV는 각각 414km, 403km의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거리, 100년의 전기차 헤리티지와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제외 기준 4000만 원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제품 가치를 기반으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견인하는 GM의 전략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valeriak97@autocast.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