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볼보차는 브랜드 첫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 모델을 일반 관람객 대상 처음으로 공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x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주관, 서울시 후원으로 운영되는 전기차 엑스포다. 삼성동 코엑스 B홀에 위치한 볼보차 전시 부스에서는 C40 리차지에 적용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첨단 커넥티비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TMAP 인포테인먼트는 음성인식을 이용해 주행 안내, 차량 제어, 정보 탐색, 전화 및 문자 전송, 음악 재생 등을 할 수 있다. 또 새롭게 추가된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을 탑재해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월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한 C40 리차지는 최상위 트림인 트윈 얼티메이트로 출시하며 가격은 6391만원이다.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시티 세이프티 등 안전 시스템과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20인치 휠 등 편의사양을 모두 넣었다. 이는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출고 될 예정이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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