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24일 르노코리아차에 따르면 이달부터 고객이 요청한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신규 43개 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중 롯데리아 일부 매장에서도 인카페이먼트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차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MY르노코리아 앱 고객을 대상으로 ‘내 추천 맛집을 인카페이먼트로 즐기자’라는 주제 아래 앱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500여 건의 신규 맛집 등록 요청이 있었으며 이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43곳의 신규 매장을 인카페이먼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 완료했다. 또 프렌차이즈 업체들과도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올 해 지속적으로 고객 소통을 통해 고객 니즈가 높은 매장을 우선으로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을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맛집 메뉴는 물론, 주유 서비스와 편의점 상품 등을 차량 안에서 주문부터 수령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현재 XM3,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들에서 이용 가능하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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