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벤틀리 서울이 공식 인증중고차 서비스인 ‘CERTIFIED BY BENTLEY’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 강북 벤틀리타워에 인증중고차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벤틀리타워에는 지난 1월 오픈한 서비스센터에 이어 인증중고차 전용 전시장을 마련한다.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지난 2월 오픈한 벤틀리타워 3층에 628.1㎡의 규모로 운영되며 4월 중 1,2층에 신차 전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차와 인증중고차 상담 및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벤틀리의 공식 테크니션이 안전 및 성능, 차량의 내외관 상태 등 79가지 항목을 직접 확인하며 이후 실주행 테스트를 거쳐서 최종 합격한 차량에 한해서만 인증서를 발급한다. ‘CERTIFIED BY BENTLEY’ 고객에게는 주행거리에 상관 없이 12개월의 연장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벤틀리 신차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벤틀리 서울은 벤틀리타워를 활용해 인증중고차-서비스 모두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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