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쌍용자동차가 봄맞이 고객감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23일까지 2주에 걸쳐 전국 320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자동차 관리에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차량관리가 가장 필요한 시점으로 겨우내 한파와 눈, 미세먼지, 황사 등에 노출된 차량을 위해 차량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쌍용차는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에어컨 필터 교체 시 교환비용의 20%(일부 사업장 제외)를 할인한다.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김동국 상무는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고객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뤄 최고의 고객서비스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aleriak97@autocast.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