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링컨이 순수 전기 SUV 콘셉트카의 티저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링컨은 해당 모델을 오는 20일 선보일 예정이다.
링컨은 차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콘셉트 모델은 가까운 미래에 출시될 링컨의 순수 전기 차량에 영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출범 100주년을 맞은 링컨은 올해 중 첫 순수 전기차를 선보이고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신차의 LED 요소들이 담겼다. 펜더와 후드, 휠 아치 등을 LED로 표현해 각이 진 SUV의 실루엣을 보여준다. 그러나 구체적인 디자인 및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다. 영상 하단에는 "링컨 콘셉트카, 구매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양산차가 아님을 시사했다.
한편 지난 2월 링컨은 2026년까지 최소 5대의 전기 SUV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링컨 코세어와 노틸러스, 에비에이터, 네비게이터 등의 모델을 포함한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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