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쉐보레가 내년 중 스포츠카 콜벳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순수 전기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다.
GM의 CEO인 마크 루이스(Mark Reuss)는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을 통해 "신형 쉐보레 콜벳 Z06 및 기타 가스 구동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중 완전히 전기화된 얼티엄 기반의 콜벳을 제공할 것"이라며 "세부 정보와 차명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GM은 지난 25일 엘티엄 플랫폼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는 배터리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포착하고 재활용함으로써 차량의 주행거리를 최대 10% 늘리고 난방에 필요한 배터리 에너지를 줄이며 충전속도 역시 높일 수 있다.
GM은 이미 새로운 얼티엄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허머 EV와 브라이트 드롭 EV 600 상업용 밴에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얼티엄 기반 차량에 이 기능을 적용할 방침이다.
valeriak97@autocast.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