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광주 수완 전시장을 새롭게 열고 기존 서비스센터를 통합 및 확장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호남 지역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벤츠 광주 수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6,551 m², 지상 3층 및 지하 1층으로 이뤄졌다. 디지털 쇼룸, 액세서리&컬렉션 샵, 고객 전용 휴게공간 및 총 15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또 기존 수완 서비스센터와 소촌 서비스센터를 통합 및 확장해 오픈한 광주 수완 서비스센터는 총 31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신속한 일반정비 및 사고 수리뿐만 아니라 원스톱서비스까지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하루 최대 92대 차량이 전문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광주 수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광주광역시 동서를 가로지르며 제2순환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와 인접한 곳에 자리 잡았다. 또 호남지역 대규모 계획도시 수완지구는 물론 인근 광주 및 전라남도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및 인증중고차 전시장이 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광주 수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호남지역 네트워크를 한 층 강화하며 지역의 늘어나는 수요에 더욱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독보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기준 62개의 전시장과 전국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와 약 1290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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