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HL클레무브·아이나비 등 ADAS 기술 MOU 체결
2024-12-26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서스 론칭 2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모델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그니처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의 전용 외관사양을 적용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4528만원이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에서만 적용하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범퍼를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쉬, 프론트 머드가드 등의 전용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 프레스티지 모델을 바탕으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기본 적용했다. 특히 C필러에는 시그니처 모델 전용 배지를 달았다. 아울러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전석 & 동승석 통풍시트 등의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이 외에도 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으며 브라운 퀼팅 인테리어, 블랙 헤드라이닝, 2열 롤러 블라인드, 플로팅 무드스피커 등도 기본으로 넣었다.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의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은 지난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한 대표 브랜드"라며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렉스턴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그니처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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