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HL클레무브·아이나비 등 ADAS 기술 MOU 체결
2024-12-26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캐딜락이 2022년형 어반 SUV 'XT5' 및 대형 3열 SUV 'XT6'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차는 연식변경 모델로 가격은 XT5 프리미엄 럭셔리 6843만원, 스포츠 7632만원이며 XT6는 스포츠 8441만원이다.
2022년형 XT5는 프리미엄 럭셔리와 스포츠,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스포츠 트림의 경우 1/500초 간격으로 도로와 주행 조건에 맞춰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실시간 댐핑 시스템을 장착해 정교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새롭게 추가된 레드 브렘보(Brembo®) 퍼포먼스 전면 브레이크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완성했다. 또 레드 페인티드 캘리퍼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동급 최고의 공간성과 검증된 안전성,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2022년형 XT6는 스포츠단일 트림으로 제공된다. 2022년형 XT6 또한 레드 브렘보(Brembo®) 퍼포먼스 전면 브레이크를 추가해 주행 안정성 및 퍼포먼스를 높였으며, 레드 페인티드 캘리퍼를 기본 적용해 디자인적 측면을 더욱 강화했다.
캐딜락 관계자는 "다양해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어반 럭셔리 SUV XT5 및 대형 럭셔리 3열 SUV XT6의 2022년형 모델을 선보였다"며 "브랜드 SUV 라인업에서 고객 수요가 이어지는 XT5, XT6의 연식 변경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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