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올해의 차' 35대 후보 공개...내년 1월 실차 평가
2024-12-24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2023 BMW M2가 마지막 순수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을 갖춘 M 차량이 될 예정이다.
지난 8일 BMW 소식을 전하는 독일 비머 투데이(Bimmer Today)에 따르면 BMW M CEO인 프랑크 반 밀(Frank van Mel)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48볼트 전기 시스템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형태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M2는 어떠한 형태의 전동화 장치가 없는 마지막 M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크 반 밀에 따르면 M2는 인라인 6기통 엔진과 후륜구동을 장착한다. 여기에 미국 M2 구매자의 절반 이상이 선택하는 6단 수동 변속기도 함께 제공한다. 신형 M2는 멕시코에서 올해 말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은 올해 하반기 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XM을 글로벌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V8 터보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고 출력 650마력, 최대 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시장에는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된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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