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HL클레무브·아이나비 등 ADAS 기술 MOU 체결
2024-12-26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전기차 전문 브랜드 폴스타가 오는 23일 개최되는 영국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한정판 모델인 '폴스타 2 BST 에디션 270'과 전기 로드스터 'O₂ 콘셉트' 등도 함께 선보인다.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은 굿우드의 퍼스트 글랜스 패독(First Glance Paddock)에서 언덕코스를 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폴스타 5의 콘셉트카 버전인 폴스타 프리셉트는 O₂ 콘셉트, 폴스타2 BST 에디션 270 등도 전시되며 메인 이벤트 구역에서는 업데이트된 폴스타2의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란트(Thomas Ingenlath)는 "자동차에 열광하는 굿우드는 우리 차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라며 "올해 우리는 언덕을 주행하는 폴스타 5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폴스타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2018년 폴스타 1 프로토타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량을 선보여왔다. 2021년에는 실험용 폴스타 2를 공개한 바 있다. 폴스타는 이번 폴스타5 개발에 맞춰 공식 유튜브에서 다큐멘터리 시리즈 '프리셉트: 콘셉트에서 자동차로'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양산차의 인테리어를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한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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