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감성 충만 디스플레이 '이모셔널 콕핏' 공개
2024-12-26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만에 돌아온다. 이번 행사에는 총 6개의 완성차 브랜드가 다양한 차량을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7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부산 해운대 백스코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와 최근 국내외 모터쇼 축소 개최에도 불구하고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벡스코 제 1전시장 3개 전시홀과 야외 공간 및 제 2전시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를 확정해 총 6개 완성차 브랜드가 월드프리미어 차, 컨셉트카 등 다양한 차량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에서는 UAM(Urban Air Mobility)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슈퍼카와 클래식카 등 이색 차량들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을 처음으로 개최해 참가브랜드는 물론 모터쇼에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각 브랜드사에서 경쟁할만한 차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남권 대표 타이어업체인 넥센타이어가 최초로 모터쇼에 참가해 자사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 행사장과 제 2전시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가 브랜드의 신차 시승 행사, 극소형 전기차 시승, 오프로드 차량 및 짐카나 체험, 3륜 오토바이 체험과 자동차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저녁에는 비어페스타 축제도 같이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제 2전시장에서는 오토매뉴팩과 퍼스널 모빌리티 행사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한편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6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2022부산국제모터쇼 예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을 벡스코 홈페이지, 네이버, 야놀자,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주중 및 주말 요금에 따라 1000원~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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