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HL클레무브·아이나비 등 ADAS 기술 MOU 체결
2024-12-26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한국지엠 주식회사가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재개하며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의 각오를 다졌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2년부터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매년 진행해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다.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지난 16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뭄샤드 아마드(Mumshad Ahmad)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등 50여 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내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은 “무료급식 행사는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사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자 지속적으로 이어온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구매부문 뭄샤드 아마드 부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찾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오래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한국지엠은 협력사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하며 상생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이번 무료급식 행사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 연탄나눔 봉사,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연말 자선 행사 등 연속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며 상호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지역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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