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올해의 차' 35대 후보 공개...내년 1월 실차 평가
2024-12-24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인 ‘A/S 최고반장’을 강원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타타대우는 이번 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영남과 충호남 등 전국 규모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타타대우가 매년 실시하는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전국을 순회하며 각 권역별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해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캠페인이다. 특히 타타대우 서비스지원실의 차량 전문가들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어 차량 상태에 대한 정밀한 진단 서비스도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진행된 이번 강원지역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약 100여명이 넘는 고객을 초청해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의 다양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더불어 점검을 대기하는 고객을 위해 편의 시설 ‘휴게 라운지’를 마련했으며 커피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스낵바’와 무료 세차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편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이외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간단한 차량 정비에 활용할 수 있는 공구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여러 대외적인 이슈로 침체된 상용차 시장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묵묵히 운전대를 잡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더욱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는 캠페인을 보다 확대 실시할 예정인 만큼, 더욱 많은 고객들이 현장을 방문해 타타대우상용차가 제공하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 연간 총 3회 실시했던 ‘A/S 최고반장’ 캠페인이 자사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올해 연간 총 5회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valeriak97@autocast.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