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8월 국내 베스트셀링카는 '쏘렌토'

강명길 기자 2023-09-01 16:21:39
기아가 8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5만5481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4만2225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176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지난 17일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 바있다.

이어 스포티지 5210대, 카니발 4937대, 레이 4402대로 뒤를 이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21만2882대를 기록했다. 차종로는 스포티지가 3만616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8135대, K3(포르테)가 1만7702대로 나타났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