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국내외 시장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1월 한 달간 내수 1875대, 수출 2648대 등 총 452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우선 내수 시장에서 QM6(1034대)가 월 1000대를 겨우 넘겼고, XM3는 694대에 그쳤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무려 66.2%나 감소한 수준이다.
그간 수출을 이끌던 XM3(아르카나)는 수출 선박 일정 조정 등으로, 지난달 2085대에 그쳤다. QM6(꼴레오스) 역시 527대로, 11월 전체 수출 물량은 전년대비 77.5% 감소했다.
르노코리아 측은 연말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내수 반등세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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