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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BV로 일본 진출 선언...2026년 PV5 현지 판매한다

기아, PBV로 일본 진출 선언...2026년 PV5 현지 판매한다

기아가 오는 2026년 PBV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기아는 일본 종합상사인 소지츠(双日, Sojitz)와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PBV를 일본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기아 관계자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중소형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
강명길 기자 2024-09-24 11:40:57
기아‧르노, 임단협 장기화...쟁점은?

기아‧르노, 임단협 장기화...쟁점은?

기아와 르노코리아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추석 연휴를 넘기며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기아는 지난 12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임금협약안이 간신히 통과됐다(찬성 53.7%). 그러나 단체협약은 51.2%의 반대로 부결되며, 노사 양측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올해 단체협약의 주요 쟁점은 퇴직자에게 제공되던 '평생 차량 할인 혜택(평생사원증)'이다. 장기근속자의
신승영 기자 2024-09-19 18:19:31
기아-포디투닷 x 지오탭, PBV 차량관제 시스템 개발 나선다...PV5 적용 예정

기아-포디투닷 x 지오탭, PBV 차량관제 시스템 개발 나선다...PV5 적용 예정

기아가 포티투닷(42dot), 지오탭(Geotab)과 함께 PBV 차량관제 시스템(FMS)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기아는 최근 캐나다에 위치한 지오탭 본사에서 기아 PBV사업부장 김상대 전무, 지오탭 최고매출책임자(CRO) 루이스 더 용(Louis De Jong)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BV 차량관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포티투닷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로, 그룹
강명길 기자 2024-09-13 09:55:48
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500% + 1800만원

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500% + 1800만원

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500% + 1800만원기아 노사가 2024년 임금 및 단체 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노사 양측은 9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9차 본교섭에서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급 월 11만2000원(호봉승급 포함), 경영 성과금 300% + 1000만원,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 + 280만원, 최대 실적 기념 특별성과격려금 100% + 50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
신승영 기자 2024-09-10 09:48:45
기아, 폴란드 방산전시회 MSPO 2024서 중형표준차 캡샤시 공개

기아, 폴란드 방산전시회 MSPO 2024서 중형표준차 캡샤시 공개

기아가 MSPO 2024(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중형표준차 캡샤시를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올해 32회째를 맞이한 MSPO 방산전시회는 동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기아는 작년부터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기아는 3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강명길 기자 2024-09-03 09:59:54
쏘나타, 8월 베스트셀링카 등극...중국산 택시 모델 인기

쏘나타, 8월 베스트셀링카 등극...중국산 택시 모델 인기

현대차가 지난 8월 내수 5만8087대, 해외 27만4876대 등 전년대비 5.3% 감소한 33만296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내수 시장에서는 쏘나타 6317대, 그랜저 6187대, 싼타페 5715대, 포터 5170대, 캐스퍼 5031대 등이 월 5000대 이상 판매고를 넘겼다. 쏘나타는 중국산 택시 모델(3122대)이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그랜저(HV 3513대)와 싼타페(HV 4368대)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인기
신승영 기자 2024-09-02 18:32:36
기아, 2025 쏘렌토 출시...연식변경 100만원 인상

기아, 2025 쏘렌토 출시...연식변경 100만원 인상

기아가 2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5 쏘렌토'를 출시했다. 연식변경 모델인 신차는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햅틱)와 선바이저 LED 조명,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등을 기본 탑재했다. 또한, 기존 선택 사양인 기아 디지털 키2와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지문 인증 시스템 등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 장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이밖에 디지털 센터 미러(DCM)를 프레스티지 및
신승영 기자 2024-09-02 09:58:28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19개 분야 모집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19개 분야 모집

기아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이번 채용은 9월 9일부터 9월23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구매, 국내생산지원, 생산기획, 재경, 경영지원, 고객경험, 국내사업, 국내생산, GPO(Global Policy Office), 특수사업, 제조솔루션, KASO(Korea Automotive Safety Office), 글로벌사업관리, 상품, GSO(Global Strategy Office), 품질 등 총 19개 분야다.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5년 2월 졸업예
강명길 기자 2024-08-28 10:06:01
현대기아차, '나노 쿨링 필름' 등 첨단 열관리 기술 3종 공개

현대기아차, '나노 쿨링 필름' 등 첨단 열관리 기술 3종 공개

현대기아차가 실내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드는 세 가지 첨단 열관리 기술을 공개했다.현대기아차는 22일 서울 장충동 크레스트 72에서 '히트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최신 연구 개발 성과를 선보였다.이날 공개한 세 가지 기술은 차량 유리에 부착하면 실내 온도를 크게 낮추는 '나노 쿨링 필름'과 탑승객 주위 발열체를 통해 체감 온도를 빠르게 끌어올리는 '복사열 난방 시스템
신승영 기자 2024-08-22 15:40:51
기아, 신형 K8 가격 공개...3736만원 부터

기아, 신형 K8 가격 공개...3736만원 부터

기아가 더 뉴 K8을 공개했다. K8은 기아가 3년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디자인 고급감을 높이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본화 및 신규 편의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과 정교한 수직적 조형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각적으로 연결되
강명길 기자 2024-08-09 09:42:49
쏘렌토, 7월 베스트셀링카 탈환...액티언·그랑 콜레오스 등 기대감 증폭

쏘렌토, 7월 베스트셀링카 탈환...액티언·그랑 콜레오스 등 기대감 증폭

현대차는 지난 7월 한 달간 내수 5만6009대, 해외 27만5994대 등 전년대비 1.4% 감소한 33만2003대를 판매했다.내수 시장에서는 차종별로 그랜저(6287대), 쏘나타(5532대), 싼타페(5248대), 포터(5177대) 등이 월 5000대 이상 판매고를 넘겼다. 상대적으로 앞서 2분기 월 평균 4000대 이상 판매된 투싼은 7월 3124대로 급감했다. 현대차 측은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신승영 기자 2024-08-01 17:54:58
기아, 신형 K8 티저 공개...8월 출시 예고

기아, 신형 K8 티저 공개...8월 출시 예고

기아가 오는 8월 새로운 K8을 출시한다.기아는 29일 '더 뉴 K8'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신차는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8월 상세 사양 및 가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주행등(DRL)과 범퍼 상단부를 가로지르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 등을 선보였다. 더불어 티저 영상
신승영 기자 2024-07-29 16:22:27
기아, 1·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기아, 1·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기아가 26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올해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79만5183대(전년대비 -1.6%)를 판매했다.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 27조5679억원(+5.0%), 영업이익 3조6437억원(+7.1%),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9566억원(+5.0%)을 각각 기록했다(IFRS 연결기준).신차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북미 권역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및 RV 등 고수익
신승영 기자 2024-07-26 18:31:24
기아, 2025 봉고Ⅲ 출시...2035만원부터

기아, 2025 봉고Ⅲ 출시...2035만원부터

기아가 '더 2025 봉고Ⅲ'를 1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연식변경 모델인 신차는 트림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와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하위 트림에 확대 적용하고, 상위 트림에 트위터 스피커와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파킹브레이크 레버 등을 기본 적용했다.또한, 올 4분기 '자동변속기 조건부 1종
신승영 기자 2024-07-16 14:13:09
현대기아차-전기연구원,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개선 협력

현대기아차-전기연구원,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개선 협력

현대기아차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손을 잡고, 사용자 친화적인 전기차 충전 생태계를 만든다.현대기아차가 한국전기연구원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전기차 생태계에서 다양한 완성차 및 충전기 제조사 간 상호운용성 평가를 통해 충전 호환성을 확보하고
신승영 기자 2024-07-16 13:42:50
기아, 셀토스 연식변경 모델 출시...2147만원부터

기아, 셀토스 연식변경 모델 출시...2147만원부터

기아가 연식변경을 거친 The 2025 셀토스를 출시했다. 신차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화하고 상위 트림에만 있던 고급 사양을 중간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다. 먼저 기아는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1열 열선 시트, 실내 소화기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장
강명길 기자 2024-07-15 09:23:41
기아 EV3 계약 취소 급증...인증 지연·아이오닉5 재고떨이 '직격탄'

기아 EV3 계약 취소 급증...인증 지연·아이오닉5 재고떨이 '직격탄'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EV3 계약 이탈자가 이달 들어 급증하고 있다.기아는 올 하반기 EV3를 앞세워 시장 침체를 극복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것을 선언한 바 있다. 기아 정원정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도 지난달 27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6월 4일 계약을 시작한 EV3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라며 "이는 EV3가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제품임을 증명
신승영 기자 2024-07-05 12:10:26
[부산모터쇼] 기아 EV3 계약 1만대, EV9 때와 달라?

[부산모터쇼] 기아 EV3 계약 1만대, EV9 때와 달라?

기아 EV3가 계약접수 3주 만에 1만대를 달성했다. 작년 말, 눈물의 재고떨이를 했던 EV9과는 과연 다를까?기아 정원정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이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이달 4일 계약을 시작한 EV3 계약대수가 26일 1만대를 넘어섰다"라며 "이는 EV3가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제품임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밝혔다.이어 정 부사장은 EV4, EV5 등
신승영 기자 2024-06-28 14:41:59
[부산모터쇼]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위장막 모델 실물 공개

[부산모터쇼]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위장막 모델 실물 공개

기아가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전시관 중앙에 자리한 '더 기아 타스만' 스테이지는 군더더기 없이 정제된 형태의 무대 디자인을 통해 타스만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대형 LED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차를 둘러보도록 했다.이번 위장막 디자인은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
강명길 기자 2024-06-27 13:17:23
GV70·카니발 이어 그랜저·싼타페도 깜박이 디자인 바뀔까?

GV70·카니발 이어 그랜저·싼타페도 깜박이 디자인 바뀔까?

현대기아차의 고질적 불만사항으로 지적되던 후방 방향지시등 위치가 새롭게 다 바뀌게 될까?제네시스 브랜드가 12일 경기도 광주 어반프레임 미디어팜 스튜디오에서 'GV70 테크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네시스 프로젝트의 주요 연구원들이 참석해 3년 4개월여 만에 바뀐 GV70 부분변경 모델의 핵심 기술들을 소개했다. 신형 GV70은 승차감과 조종성(R&H) 측면에서 브랜드
신승영 기자 2024-06-13 17: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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