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볼보차, 2년 연속 1만대 판매 돌파…서비스네트워크에 500억 투자 계획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년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올해 판매 목표로 1만5000대를 제시했다. 서비스네트워크 확충에도 500억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지난해 총 판매량은 전년 대비 21% 성장한 1만 2798대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만대를 넘어섰다. 구체적으로는 XC40(2555대), XC60(2539대), S60(2118대) 순으로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레인지 별 판매에 있
강명길 기자 2021-01-11 18:43:47

어린이 감정 읽는 자동차 개발...현대차 키즈 모빌리티 스페인서 운영

현대자동차그룹이 감정 인식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는 키즈 모빌리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키즈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은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MIT가 산학 공동 연구 과제로 개발한 기술로 표정인식시스템, 호흡유도시트벨트, 심박측정센서, 감정반응형 엠비언트 라이팅, 감정 기반 향기 분사 장치 등으로 이뤄졌다. ‘리틀 빅 이모션(Little Big e-Mo
이다일 기자 2020-12-15 10:43:56

달리고, 줍고, 기부하고...볼보 '플로깅' 언택트 이벤트로 2억4000만원 기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친환경 러닝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패키지 판매 금액과 볼보자동차의 기부금을 합해 환경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아 진행한 행사다. 플로깅은 줍고 달린다는 뜻의 합성으로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행사로
이다일 기자 2020-11-26 09:42:08

하루 평균 열한 건 자동차 화재, 통계 확인해보니...

지난 4일 새벽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완속 충전을 마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제주도에서 동일한 차종에 화재가 발생한지 8일 만이다. 이로써 현대 코나 일렉트릭 차종의 화재 사건은 총 12건을 기록하며 2018년 BMW 화재 사건 이후 다시 자동차 화재 사건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소방방재청의
2020-10-05 18:46:20

현대차, 페기 구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 참여하는 “H2U” 캠페인 런칭

현대자동차가 10일 지속가능 에너지인 수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H2U(Hydrogen to yo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의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앞세운 이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는 수소 기술의 혁신적인 이미지 선점 및 글로벌 산업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독일(베를린)을 시작으로 20년 9월부터 21년 8월까지 1년간 진행한다. 독
2020-09-10 09:51:50

글로벌 자동차 업계, 코로나19 여파로 신규 부채 86조 넘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수익과 비용적 측면에서 심각한 위기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는 지난 4일 발간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망 : 불확실성 대응(Global Automotive Outlook: Mastering Uncertainty)’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미칠 막대한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2020-06-17 09:44:22

[백서] '코로나 19'와 자동차...127일간의 기록

<편집자 주> 우리나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127일이 지났다. 학교는 개학을 연기했고 회사는 재택근무를 실시했으며 거리는 텅 빈 상태로 벌써 석 달 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한풀 꺾이나 싶었던 추세는 5월 다시 고개를 들며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이어진 판데믹 상황으로 수출이
2020-05-25 16:49:53

현대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실시, 1531만원부터 시작

현대자동차는 25일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신차는 2015년 출시된 6세대 이후 5년 만에 출시한 완전 신형 모델이다.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사용해 향상된 안전성, 넓은 실내공간, 뛰어난 연비 효율을 모두 충족시킨다. 또한,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 사양과 안전 사양을 갖춰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판매는 두 가지 종류의 파워트레
2020-03-25 09:40:36

중국 지리, 자동차키 드론 배송…100% 비대면 차량인도

중국 지리자동차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차 구매자들에게 드론으로 자동차 키를 전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자동차 판매 시스템을 제공한다.지난 23일 지리자동차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견적부터 계약, 배송까지 구매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드론 배송을 포함한 비대면 차량 인도 시
이다정 기자 2020-03-24 10:49:57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실내 디자인 최초 포착

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의 인테리어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유출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다. 우선 최근에 공개한 신형 아반떼와 동일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앞으로는 독특한 형태의 계기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우측 다이얼의 정보로 보아 해당 모델은 하이브리드 모델일 것으로 추측된다. 신형 투싼은 가솔린과 디젤은 물론 하이브리
2020-03-24 10:29:05

2021 기아 쏘울 출시...EV모델은 트림별 배터리 차별화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 쏘울과 쏘울 EV를 23일 출시했다. 신차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원격 시동 스마트키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전기차 모델인 쏘울 EV에는 구매 고객의 운행 성향에 최적화된 배터리를 트림별로 적용했다.프레스티
2020-03-23 09:26:49

[CES] 가전 전시회에서 꿈 펼친 자동차 업계...도대체 무슨꿈?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 CES가 지난 4일 개막했다. 불과 나흘간의 전시로 끝나는 행사에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는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드 등 주요 자동차 업계가 부스를 차렸다. 뿐만 아니라 이른바 ‘티어 1’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품사 역시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무슨 꿈을 꾸었을까. # 체험하세요...확실한 방법 보여
이다일 기자 2020-01-13 16:03:42

전기로 39km 주행, BMW 530e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

BMW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뉴 530e i퍼포먼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신차는 5시리즈의 특징을 이어가면서 전기모터 만으로 최대 39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특징을 가졌다. 또, 전기모터로 시속 140km/h까지 가속할 수 있어서 멀지 않은 거리는 전기모터와 배터리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뉴 530e i퍼포먼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배지를 붙였으며 eDri
이다일 기자 2019-12-18 14:19:03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 최종 결선 및 시상식 성료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4일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일신홀’에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 (Jaguar Car Design Award 2-19)’의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본 행사는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이어온 재규어의 미래 레이싱카를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6월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된 이번
2019-12-06 14:01:20

일하는 아빠, 여행가는 아빠에게 강추...신형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코리아가 6세대 익스플로러를 지난 11월 출시했다. 앞바퀴 굴림 기반이던 파워트레인을 뒷바퀴 굴림 기반으로 바꾼 것을 시작으로 디자인부터 차체까지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 곳 하나 바뀌지 않은 곳이 없다. 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괴리감이 없다. 이미 익숙한 SUV의 전형과도 같은 C필러와 D필러의 디자인을 포함해 그간 익스플로러라고 인식하게 했던 요소들이 그대로
이다일 기자 2019-12-06 13:42:24

르노 전기차 트위지 부산 생산 시작...유럽 수출도 고려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부산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트위지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스페인에서 생산한 완성차를 수입했지만 동신모텍을 통해 국내 생산을 시작한다. 트위지는 2011년 유럽에서 처음 선보인 전기차다. 1회 충전으로 주행 여건에 따라 55~80km를 달릴 수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1500대 가량 판매됐다. 앞, 뒤로 2명이 앉을 수 있는
이다일 기자 2019-10-02 09:32:52

기아 모하비 주목할 달라진 점 3가지

기아자동차가 대형 SUV 모하비의 부분변경 모델을 5일 출시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로 이름을 지은 신차는 국산차 가운데 유일한 디젤 6기통 엔진을 사용하며 프레임 타입의 차체로 뛰어난 강성을 확보했고 이번 변경을 통해 최신 편의 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차 모하비의 달라진 모습을 정리했다. # 6인승 모델 첫 선모하비는 차체길이가 5미터에서 조금
이다일 기자 2019-09-05 15:25:26

카니발 2020년형, 가격 낮춘 가솔린 모델 추가로 승부수

기아자동차가 가솔린 트림을 확장하고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한 2020년형 카니발을 4일 출시했다.기아자동차의 2020년 카니발은 2열에 통풍시트를 적용하고 후석엔터테인먼트를 신규로 적용했다. 특히, 가솔린 모델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11인승을 추가하고 낮은 가격의 트림도 추가했다.2열 통풍시트는 9인승 트림에 적용한다. 또, 사방을 보여주며 주차를 돕는 서라운드 뷰 모니
이다일 기자 2019-09-04 10:38:40

테슬라 '완전 자율 주행' 기능, 취등록세 탈세 우려

테슬라의 중형 전기차 모델3가 13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완전 자율 주행’ 옵션을 선택하면서 소비자들이 취등록세를 의도적으로 회피할 우려가 제기됐다.테슬라의 모든 차종에 들어가는 ‘완전 자율 주행’ 기능은 옵션으로 가격이 771만4000원이다. 차량가격의 10%를 넘는 고가의 옵션이다. 모델3를 구입할 경우 스탠다드 플러스 트림을 기
이다일 기자 2019-08-13 17:34:08

테슬라 모델3에 열광하는 이유 3가지...주의할 것 1가지

테슬라가 국내에도 중형세단 전기차 모델3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테슬라 가운데 가장 저렴한 전기차로 국내에는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한다. 전기 모터를 사용해 주행하는데 1회 충전으로 미국 EPA 기준 499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테슬라의 모델3 발표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예약을 인증하는 글이 이어졌다. 국내에는 서울의 청담동과 하남시에 스토어를 갖고 있지만 홈페
이다일 기자 2019-08-13 1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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