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봉고, 11년 만에 연 15만대선 무너졌다...2008년 금융위기 이래 최악
철옹성 같던 1톤 트럭 판매가 흔들리고 있다. 서민과 소상공인의 발로 불리는 1톤 트럭의 판매가 2013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연 15만대 이하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현대차 포터와 기아 봉고의 판매량은 10만1870대로, 2008년(10만2129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판매 감소의 주요 원인은 경기 침체와 더불어 디젤 모델의 단종이 꼽힌다. 현대
신승영 기자 2024-12-04 14: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