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길

GM-넷플릭스·기아-틱톡, 車업계 2023 슈퍼볼 광고 살펴보니

GM-넷플릭스·기아-틱톡, 車업계 2023 슈퍼볼 광고 살펴보니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경기 스포츠 이벤트 슈퍼볼(미국 프로 풋볼리그 결승전)이 미국 애리조나에서 현지시각 13일 열렸다. 슈퍼볼은 평균 시청자 수만 약 1억명에 달해 광고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광고비는 30초에 700만달러(약 89억원)이상이라고 알려졌다.올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전년 대비 참여하는 자동차 회사의 수는 줄었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개
강명길 기자 2023-02-13 15:47:30
포르쉐, 2027년 대형 전기 SUV 선보일까?

포르쉐, 2027년 대형 전기 SUV 선보일까?

포르쉐가 2027년을 목표로, 대형 전기 SUV를 개발한다는 소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형 7인승 대형 SUV는 타이칸과 마칸, 박스터, 카이맨, 카이엔 등에 이어 포르쉐의 다섯 번째 전기차가 될 전망이다. 신차 코드네임을 K1으로 알려졌다. K1은 이미 3년간 구상 및 기획 단계를 거쳤고 2027년 양산이 전망된다. 신차는 PPE 전기 플랫폼을 바탕으로 5m 이상의 전장을 갖출 예정이다.
강명길 기자 2023-02-10 17:05:53
폭스바겐, 실내 탈바꿈한 신형 아틀라스 공개...국내는?

폭스바겐, 실내 탈바꿈한 신형 아틀라스 공개...국내는?

폭스바겐이 시카고 오토쇼에서 7인승 대형 SUV 아틀라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외관은 좌우 헤드램프를 잇는 LED 주간주행등을 넣어 최신 폭스바겐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그릴과 헤드램프도 한층 커졌다. 측면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휠이 눈에 띈다. 크기는 사양에 따라 18인치에서 20인치까지 다양하다. 특히 스포티함을 강조한 R-Line 모델에는 21인치 알루미늄 합금 휠
강명길 기자 2023-02-10 15:11:36
튀르키예로 모이는 도움의 손길...글로벌 자동차 업계 구호 이어져

튀르키예로 모이는 도움의 손길...글로벌 자동차 업계 구호 이어져

튀르키예 강진 이후,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총 200만 달러(약 25억원)규모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 이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성금 전달과 별도로 현대차 튀르키예 현지 법인은 매몰 현장 구조에 필요한 장비와 이재민 생
강명길 기자 2023-02-10 10:33:00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티저 공개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티저 공개

폭스바겐이 공식 SNS에 티저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아틀라스 패밀리를 소개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신차의 헤드라이트와 그릴을 둘러싼 전면 LED가 담겼다. 헤드라이트의 형태는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바뀐 것으로 추정되며, 하단 양 측면의 공기 흡입구 역시 기존보다 좁게 설계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될 신차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지, 차세대 모델인지는
강명길 기자 2023-02-09 14:48:12
GMC 시에라,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

GMC 시에라,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

GMC 시에라가 온라인 계약 실시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을 달성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Carlos Meinert) 부사장은 "GMC 시에라가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것은 니치마켓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며, "현재 추가적인 선적이 진행 중인 만큼, 신속한 차량 인도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GMC
강명길 기자 2023-02-09 13:47:09
토요타, 대형 SUV '그랜드 하이랜더' 공개...텔루라이드·트래버스 정조준

토요타, 대형 SUV '그랜드 하이랜더' 공개...텔루라이드·트래버스 정조준

토요타가 오는 12일 개막하는 시카고 오토쇼에서 '그랜드 하이랜더'를 최초 공개한다. 그랜드 하이랜더는 3열 구조의 대형 SUV로, 기존 하이랜더보다 크기와 화물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말 북미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기아 텔루라이드와 현대차 펠리세이드, 쉐보레 트래버스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신차는 최대 8인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토요타에 따르면 3
강명길 기자 2023-02-09 12:13:52
폭스바겐, 미국서 ID.4 시동꺼짐 2만대 리콜

폭스바겐, 미국서 ID.4 시동꺼짐 2만대 리콜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시동꺼짐 문제로 ID.4 2만1000대를 리콜한다.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지난달부터 2020년 5월 26일부터 2022년 1월 20일 사이에 미국 시장에서 제작된 2만904개의 ID.4에 대해 리콜을 진행했다.원인은 고전압 배터리 제어 소프트웨어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특정조건에서 자체적으로 재설정된다. 이 때, 펄스 인버터를 비활성화 할 경우
강명길 기자 2023-02-09 11:18:06
SK온-포드, 튀르키예 배터리 공장 건설 무산...빈자리는 LG엔솔?

SK온-포드, 튀르키예 배터리 공장 건설 무산...빈자리는 LG엔솔?

SK온과 포드, 코치의 튀르키예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이 무산됐다. 튀르키예 제조기업 코치그룹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포드와 SK온, 코치홀딩스의 MOU가 상호 합의에 따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SK온은 포드 및 코치와 함께 튀르키예 앙카라 인근 지역에서 배터리 생산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공장에서는 오는 2025년부터 연간 30~45GWh 규모로, 상
강명길 기자 2023-02-09 10:24:27
'PBV 1위 목표' 기아, 어디까지 왔나?

'PBV 1위 목표' 기아, 어디까지 왔나?

기아가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신차는 사용자 목적에 맞게 적합하도록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목적 기반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는 사용자 업무에 초점을 둔 운송수단이다. 실내 공간을 극대화하거나 유연하게 바꾸기 위해 플랫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자율주행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지난해 5월 출시된
강명길 기자 2023-02-08 13:40:42
MINI 쿠퍼 SE,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모터사이클 3종도 대상 

MINI 쿠퍼 SE,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모터사이클 3종도 대상 

MINI 쿠퍼 SE 927대가 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국토부에 따르면 2020년 11월 12일에서 2022년 9월 21일 생산된 MINI 쿠퍼 SE 927대에서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정값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충돌 시 운전석 에어백이 느리게 전개돼 운전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R1250GS 어드벤쳐 등 3개 이륜 차종 2324대도 리콜 대상이다. 이들은 엔진 제어장치(ECU)
강명길 기자 2023-02-08 11:07:38

"혹시 내 차도?" 포드, 에비에이터·코세어 7083대 리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차량 7083대가 리콜된다. 대상 차량은 2019년 8월에서 2022년 12월까지 생산된 에비에이터 4663대와 2020년 12월에서 2022년 11월 사이 생산된 코세어 1495대다. 해당 차량은 지난 3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두 차종은 음향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좌석 안전
강명길 기자 2023-02-08 10:31:36
벤츠, 시동꺼짐·선루프 불량으로 1만7111대 리콜한다

벤츠, 시동꺼짐·선루프 불량으로 1만7111대 리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차량 1만7111대가 리콜된다. 먼저, 국토부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판매한 GLE 350d 4MATIC(2015.3~2017.06 생산) 등 15개 차종 1만3530대가 리콜된다고 밝혔다. 원인은 후방 차체 플랜지의 결함이다. 이들 차량에 들어간 후방 차체 플랜지의 방수 불량으로, 연료펌프 제어장치가 수분에 접촉될 경우 시동 꺼짐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E 2
강명길 기자 2023-02-08 10:08:30
폭스바겐·람보르기니 7만4809대 리콜...이유는?

폭스바겐·람보르기니 7만4809대 리콜...이유는?

폭스바겐그룹이 수입·판매한 차량 7만4809대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가 8일 폭스바겐그룹에서 수입 및 판매한 27개 차종, 7만480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아테온 2.0 TDI 9465대 (2017.12~2020.08 생산)와 제타 1.4 TSI 9044대 (2020.9월~ 2022.3 생산), 티구안 2 PA 2.0 TDI 4562대 (2021.03~2022.10 생산), 람보르기니 우루스 872대 (2019.5~2022.09) 등 7만4809대다. 이
강명길 기자 2023-02-08 09:46:43

"난 오늘 시에라를 샀어 연진아" GMC, 첫 엠버서더는 더 글로리 '정성일'

GMC가 브랜드 첫 엠버서더로 배우 정성일을 선정했다. 배우 정성일은 1999년 연극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와 '비밀의 숲 2',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에서 하도영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성일은 7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시에라 쇼케이스에 시에라 엠베서더로 참석했다. 현장에서 만난 배우 정성일은 드라마
강명길 기자 2023-02-07 18:09:03
국내 틈새 시장 파고든 GMC 풀사이즈 픽업 시에라, 얼마나 팔까?

국내 틈새 시장 파고든 GMC 풀사이즈 픽업 시에라, 얼마나 팔까?

GMC 브랜드가 드디어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GMC는 1902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출발한 GM 산하 픽업 및 SUV 전문 브랜드다. 120년이 넘는 헤리티지에 걸맞게 픽업 트럭 노하우도 우수하다.국내 출시된 시에라 드날리는 고강성 풀박서 보디를 바탕으로, 최대 3945kg에 달하는 견인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히치뷰 카메라 기능과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및 커넥터
강명길 기자 2023-02-07 17:41:54
GMC, 전장 5.8m 풀사이즈 픽업 '시에라' 출시...가격은 9330만원

GMC, 전장 5.8m 풀사이즈 픽업 '시에라' 출시...가격은 9330만원

제너럴 모터스가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라'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시에라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198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5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GMC의 대표 모델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시에라는 최고급 사양인 드날리(Denali) 트림의 5인승 크루캡 숏박스 모델이다. 신차는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풀사이즈 픽업다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외관에는
강명길 기자 2023-02-07 11:40:15
악당에게 빠르게 달려간다...앤트맨이 선택한 차 '폭스바겐 ID.4 GTX'

악당에게 빠르게 달려간다...앤트맨이 선택한 차 '폭스바겐 ID.4 GTX'

폭스바겐 ID.4 GTX가 이달 15일 개봉 예정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등장한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마블 히어로물 <앤트맨>의 세 번째 시리즈로,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역대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해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폭스바겐
강명길 기자 2023-02-07 10:27:56

"굿바이 V12" 람보르기니 마지막 V12엔진 품은 원-오프 차량 공개

람보르기니가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인벤시블 쿠페(Invencible coupé)와 어센티카 로드스터(Auténtica roadster)를 공개했다. 두 차량은 하이브리드 시대로의 전환에 앞서 람보르기니에서 생산되는 마지막 V12엔진 차량이다.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가 디자인한 인벤시블 쿠페와 어센티카 로드스터 모두 V12엔진 플랫폼을 기본으로, 람보르기니의 한정
강명길 기자 2023-02-07 10:03:41
현대차·기아,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나선다...E-pit 플랫폼 적용

현대차·기아,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나선다...E-pit 플랫폼 적용

현대차그룹이 아파트를 대상으로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사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우리관리와 함께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E-pit에 적용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이번 3자 협력으로 구축되는 아파
강명길 기자 2023-02-07 09: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