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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아시아·태평양 지역총괄 샬롯 딕슨 승진

맥라렌, 아시아·태평양 지역총괄 샬롯 딕슨 승진

맥라렌이 아시아·태평양 총괄 샬롯 딕슨을 지역총괄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샬롯 딕슨 지역총괄은 2018년 맥라렌에 합류해 2020년 아시아·태평양 총괄로 선임됐으며, 4년 만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총괄로 승진하게 됐다. 그녀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17개 리테일러 사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록적인 판매고를 달성한 바 있다.샬롯 딕슨 지역총괄은
신승영 기자 2024-06-04 10:45:11
기아 EV3 가격 확정...스탠다드 4208만원부터, 보조금 반영 시 얼마?

기아 EV3 가격 확정...스탠다드 4208만원부터, 보조금 반영 시 얼마?

기아가 EV3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4일부터 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EV3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4208~4666만원, 롱레인지 모델 4650~5108만원이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시 스탠다드 모델은 3995만원부터, 롱레인지 모델은 4415만원부터 형성된다. 여기에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스탠다드 모델은 3000만원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은 3000만원 중후반에
신승영 기자 2024-06-04 10:12:59
쏘나타, 중국산 택시 업고 K5 제쳤다

쏘나타, 중국산 택시 업고 K5 제쳤다

현대차 쏘나타가 2분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쏘나타가 기아 K5를 제치고, 중형 세단 판매 1위 자리에 올랐다. 올해 1~5월 쏘나타 판매량은 1만6512대로, 전년대비 39.3%나 급증했다(K5 1만5456대). 같은 기간, 세단 시장에서는 그랜저(2만7667대), 아반떼(2만2517대), 제네시스 G80(2만661대) 등에 이어 4위에 자리했다.쏘나타 판매가 급증한 배경에는 바로 택시 모델이 있다. 지난해 6월
신승영 기자 2024-06-03 17:44:17
지커, 국내 진출 본격화...BYD 등 中 전기차 공세 시동

지커, 국내 진출 본격화...BYD 등 中 전기차 공세 시동

BYD에 이어 지커(Zeekr)까지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최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전·현직 종사자 중 상당수가 지커로부터 이직 및 채용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커는 이르면 내년 국내 론칭을 목표로, 수입사 및 딜러사의 C레벨급 임원과 팀장급 인력을 접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커는 지리, 볼보, 폴스타, 로터스, 링크앤코 등과 함
신승영 기자 2024-06-03 14:34:50
현대차, WRC 이탈리아전 3년 연속 우승...2024시즌 선두 유지

현대차, WRC 이탈리아전 3년 연속 우승...2024시즌 선두 유지

현대차가 2024시즌 WRC 종합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현대차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4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지중해 사르데냐 섬에서 진행되는 이탈리아 랠리는 좁고 거친 노면과 무더운 날씨로 인해 드라이버들에게 힘든 랠리 중 하나로 손꼽힌다.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현대 쉘
신승영 기자 2024-06-03 10:02:46
제네바 모터쇼 시장 환경 변화로 119년 만에 막 내려

제네바 모터쇼 시장 환경 변화로 119년 만에 막 내려

한때 세계 3대 모터쇼로 불리던 제네바모터쇼가 영구 폐막을 결정했다. 지난 달 31일 제네바모터쇼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산업 변화로 제네바 모터쇼의 중단을 결정했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모터쇼의 영구 폐막을 알리는 글이 게시됐다.대신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GIMS Qatar 2025’에 참여해 달라”는 메시지도 남겼다.스
이다일 기자 2024-06-03 09:51:58
렉서스 플래그십 MPV 'LM 500h' 사전 계약 실시...1억4800만원부터

렉서스 플래그십 MPV 'LM 500h' 사전 계약 실시...1억4800만원부터

렉서스코리아가 플래그십 MPV '디 올 뉴 LM 500h'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신차는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에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와 크롬 도금 마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은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 실루엣에 플로팅 루프 타입으로 유려함과 개방성을 강조했다.LM은 '럭셔리 무버(Luxury Mover)'란 이름에 걸맞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
신승영 기자 2024-06-03 09:48:30
벤틀리, 첨단 사양 강화한 2024 벤테이가 출시...가격은?

벤틀리, 첨단 사양 강화한 2024 벤테이가 출시...가격은?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2024년형 벤테이가를 출시한다.2024년형 벤테이가는 플래그십 모델에만 적용되던 첨단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특히 우아함과 안락함을 겸비한 아주르(Azure), 다이내믹한 감성을 강조한 S에 더해 럭셔리 SUV의 본질에 집중한 베이스(Base) 모델, 블랙과 액센트 컬러를 대조해 배치한 S 블랙 에디션 등 새로운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신차 모든 라인
강명길 기자 2024-06-03 09:32:01
[르포] 모토마치, 토요타 현재와 미래를 담다!

[르포] 모토마치, 토요타 현재와 미래를 담다!

토요타그룹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123만대를 판매하며, 4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수익성 부문에서도 5.3조 엔(한화 약 47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 시가총액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기차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다', '혁신이 없다' 등 여러 비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는 토요타를 알아보기 위해 일본의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전
신승영 기자 2024-06-01 17:56:21
美 노동부, 현대차 아동 불법 고용으로 고소

美 노동부, 현대차 아동 불법 고용으로 고소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10대 아동 불법 고용으로 소송에 휘말렸다. 미국 노동부는 현지시간 30일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HMMA)과 부품업체 스마트 앨라배마, 인력 파견업체 베스트 프랙티스 서비스 등 3개 회사에 아동 불법 고용 혐의로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노동부가 하청 업체의 아동 노동법 위반 혐의로 대기업을 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부는 "조사 결과
강명길 기자 2024-05-31 16:45:56
'주행거리 483km' 지프, 전기 SUV 왜고니어 S 공개...북미 우선 출시

'주행거리 483km' 지프, 전기 SUV 왜고니어 S 공개...북미 우선 출시

지프가 순수 전기 SUV 2024 왜고니어 S 런치 에디션을 공개했다. 왜고니어 S는 북미 기준 1회 충전 시 최장 483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다. 4x4 시스템 기반의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5.3kg.m, 제로백 3.4초 등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왜고니어 S는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라지(STLA Large)를 기
강명길 기자 2024-05-31 10:22:02
[국밥기행 #9] 원조는 원조다, 양평신내서울해장국

[국밥기행 #9] 원조는 원조다, 양평신내서울해장국

양평에 주말 주택을 마련하고 지낸 지 1년이 되었다. 아파서 병원에 누워 있을 때의 꿈을 드디어 이뤘다. 사람을 더 사랑하며 자연을 더 자주 찾겠다는 2017년의 꿈. 6년이 걸렸다. 그 동안 전국의 자연 속 예쁜 집을 찾아 다녔다. 남해 바닷가에서부터 경북의 산골과 지리산 둘레길의 그림 같은 집을 거쳐 강원도와 경기도 여주, 양평, 가평을 훑어 마음에 드는 집을 고르고 골랐다.
오토캐스트 기자 2024-05-31 10:10:27
KGM, 토레스 EVX 밴 출시...가격은?

KGM, 토레스 EVX 밴 출시...가격은?

KG모빌리티가 토레스 EVX 밴 모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신차는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최대 1462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운전석과 적재 공간 사이 리어 뷰 윈도우 파티션 및 세이프티 바를 설치해 안전한 화물 이동이 가능하며, 디지털 룸미러(DRM)를 통해 후방 시야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 '딥
신승영 기자 2024-05-30 10:17:40
벤틀리, 포르쉐 출신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CEO 선임

벤틀리, 포르쉐 출신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CEO 선임

벤틀리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프랑크-슈테펜 발리저를 선임했다.프랑크-슈테펜 발리저는 1995년부터 포르쉐에서 근무했으며, 2010년 918 스파이더 개발 프로젝트 리더를 역임했다. 이후 포르쉐 모터스포츠 총괄과 911 및 718 라인업 총괄 등을 거쳐 2022년부터 포르쉐 전 차종 개발을 총괄해 왔다.오는 7월 1일부터 벤틀리를 이끌게 된 프랑크-슈테판 발리저 CEO는 "벤틀리의 CE
신승영 기자 2024-05-30 09:36:36
'해치백 무덤 위 핀 꽃' 폭스바겐 골프,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해치백 무덤 위 핀 꽃' 폭스바겐 골프, 다 이유가 있습니다

폭스바겐 골프는 '해치백의 무덤'이라 불리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을까.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출범과 함께 출시된 골프가 어느새 누적 5만대 판매를 달성했다(2024년 3월 기준, 5만89대). 지난 50년간 전 세계 시장에서 3700만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카이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발자취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 20여년 전 등장한 5세대 골프는 우수한 상품
신승영 기자 2024-05-29 16:50:42
일본차 3사 탄소중립 엔진으로 대응 선언

일본차 3사 탄소중립 엔진으로 대응 선언

토요타, 스바루, 마쓰다 등 일본차 3사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연료와 내연기관 개발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28일 주식회사 스바루, 토요타자동차주식회사, 마쓰다 주식회사 등 3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동화에 적합한 새로운 엔진을 개발할 것이라고 공동 선언했다.이를 위해 각 사는 특징적인 엔진의 개발은 각자 진행하지만 공통의 목표인 탄소중립을 위
이다일 기자 2024-05-29 10:08:30
국내는 내년 출시..포르쉐 911 카레라 GTS 하이브리드 최초 공개

국내는 내년 출시..포르쉐 911 카레라 GTS 하이브리드 최초 공개

포르쉐가 신형 911을 28일 공개했다. 신형 911은 카레라와 카레라 GTS로 카레라 GTS에는 초경량 400볼트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신형 911 카레라 GTS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까지 3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312km/h다. 또, 911 카레라는 3.0리터 트윈 터보 박서 엔진을 탑재했다.이번 911의 변화에 대한 관심은 하이브리드에 맞춰졌다. 포르쉐가 스포츠카 911에 어떻게 하이브
이다일 기자 2024-05-29 09:35:07
BMW VIP만 초대받는 행사...'BMW 엑설런스 라운지'

BMW VIP만 초대받는 행사...'BMW 엑설런스 라운지'

서울 강남. 성수대교 남단의 서울옥션 강남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색다르다. 무려 지하 4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한 번 더 계단을 내려가야 무대가 나온다. 오늘 무대에는 BMW의 i7이 올라갔다. 28일 BMW코리아의 초청으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방문했다. 이곳은 BMW코리아가 자사 고객 가운데 7시리즈, 8시리즈, X7 등 플래그십 모델을 구입한 고객을 위해 마련
이다일 기자 2024-05-28 17:44:21
6월부터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폐지...좀 덜 막힐까?

6월부터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폐지...좀 덜 막힐까?

오는 6월 부터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 적용 구간이 조정된다. 경부선은 일부 늘어나는 반면 휴일 정체가 극심한 영동선은 전용차선을 전면 폐지한다.28일 국토교통부는 6월 1일 토요일부터 고속도로 영동선의 버스전용차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주말에 일반차로 정체 등에 따른 폐지 민원이 지속된데에 따른 결정이라고 국토부는 밝혔다. 반면,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버스
이다일 기자 2024-05-28 17:30:21
현대차그룹, 포르쉐·애플 출신 만프레드 하러 영입

현대차그룹, 포르쉐·애플 출신 만프레드 하러 영입

현대차그룹이 포르쉐 출신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 R&D 본부에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을 신설하고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을 책임자로 선임했다.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1997년부터 25년 간 BMW, 아우디, 포르쉐 등에서 섀시 기술 개발부터 전장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총괄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7년부터 2021
신승영 기자 2024-05-28 11: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