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신형 아반떼, 사전계약 하루만 1만대 돌파...역대 최대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사전계약 시작 하루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역대 최대 기록이다.

현대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지난 26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올 뉴 아반떼’의 첫 날 계약 대수가 1만5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6세대 아반떼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SUV 열풍으로 최근 5년간 국산 준중형 세단
이다정 기자 2020-03-26 10:09:57

경쟁모델 없는 아반떼..XM3∙트레일블레이저 비교할까

신형 아반떼가 25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뚜렷한 경쟁 모델이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전략이 준중형 세단 혹은 소형 세단의 양산을 중단하는 방향으로 향하면서 이른바 '아반떼 급'의 차종이 줄어든 탓이다. 업계에서는 아반떼의 경쟁 모델로 소형 SUV를 내세우고 있다. 최근 출시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르노삼성 XM3가 경쟁 모델로 언급되고 있다.
이다정 기자 2020-03-25 12:27:22

현대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실시, 1531만원부터 시작

현대자동차는 25일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신차는 2015년 출시된 6세대 이후 5년 만에 출시한 완전 신형 모델이다.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사용해 향상된 안전성, 넓은 실내공간, 뛰어난 연비 효율을 모두 충족시킨다. 또한,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 사양과 안전 사양을 갖춰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판매는 두 가지 종류의 파워트레
2020-03-25 09:40:36

중국 지리, 자동차키 드론 배송…100% 비대면 차량인도

중국 지리자동차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차 구매자들에게 드론으로 자동차 키를 전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자동차 판매 시스템을 제공한다.지난 23일 지리자동차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견적부터 계약, 배송까지 구매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드론 배송을 포함한 비대면 차량 인도 시
이다정 기자 2020-03-24 10:49:57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실내 디자인 최초 포착

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의 인테리어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유출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다. 우선 최근에 공개한 신형 아반떼와 동일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앞으로는 독특한 형태의 계기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우측 다이얼의 정보로 보아 해당 모델은 하이브리드 모델일 것으로 추측된다. 신형 투싼은 가솔린과 디젤은 물론 하이브리
2020-03-24 10:29:05

2021 기아 쏘울 출시...EV모델은 트림별 배터리 차별화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 쏘울과 쏘울 EV를 23일 출시했다. 신차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원격 시동 스마트키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전기차 모델인 쏘울 EV에는 구매 고객의 운행 성향에 최적화된 배터리를 트림별로 적용했다.프레스티
2020-03-23 09:26:49

신형 아반떼 실내, 기능 알 수 없었던 부분의 정체

현대자동차는 18일 신형 아반떼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이날 사진으로 공개된 실내 디자인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부분이 발견됐다. 신형 아반떼의 상위 트림에는 최근 자동차 실내 디자인의 트렌드 중 하나인 계기판 일체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사용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다른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분이 계기판 왼쪽으로 연장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0-03-19 11:01:40

르노 뉴 마스터 밴·버스 출시, 동급 최고 수준 보증수리정책 적용

르노삼성자동차는 3월 16일 기존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르노 마스터 밴, 버스를 출시했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 2018년 10월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유럽형 중형 상용차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상용차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편안한 승·하차, 큰 적재 공간과 합리적인 가격표가 큰 장점이었다.부분변경된 뉴 르노 마스터 밴, 버스는 내·외관
2020-03-16 10:34:35

美 IIHS “자율주행이라도 운전자 능동 개입 가능해야”

IIHS(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자율주행에 대한 지나친 신뢰를 경고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시스템은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시스템 안전 권고안을 12일 발표했다. IIHS에 따르면 자율주행모드로 주행 중이어도 운전자가 언제든 운전에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제조사의 자율주행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스템 의존도
이다정 기자 2020-03-13 11:20:47

현대 신형 아반떼 N, 280마력 엔진에 8단 DCT 장착한다

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의 고성능 N 모델에 최고출력 280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다. 여기에 8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DCT)와 6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한다. 신형 아반떼 N에 탑재되는 엔진은 i30 N 페이스리프트에 탑재되는 엔진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The Korean Car Blog’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i30의 페이스리프트에 발맞춰 i30
2020-03-13 09:57:06

르노삼성 XM3 액세서리 출시...360도 스카이뷰 카메라 등

르노삼성자동차가 XM3 구입 고객들의 취향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켜줄 다양한 전용 액세서리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액세서리는 바디키트, 트렁크 라이너, 360도 스카이뷰 카메라 등을 포함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0일 리뉴얼을 마친 액세서리 공식 쇼핑몰을 통해 바디키트, 리어 스포일러, 트렁크 라이너, 프리미엄 스포츠 페달, 360도 3D-HD 스카이뷰 카메라 등을 판매
이다정 기자 2020-03-12 09:10:46

제네시스 G90, 美 충돌평가서 최고 안전한 차 선정

제네시스 G90이 미국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12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는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G90를 선정했다고 밝혔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되는 수 백 대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
이다정 기자 2020-03-12 08:44:14

페인트 공정만 430시간, 맥라렌 버단트 테마 GT 공개

영국의 맥라렌이 11일 맥라렌 GT의 비스포크 스페셜 에디션 ‘맥라렌 버단트 테마 GT(McLaren Verdant Theme GT)’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맥라렌의 비스포크 디비젼인 MSO (McLaren Special Operations) 팀의 디자인 언어와 첨단 기술을 맥라렌 GT에 적용시켜 완성했다. 맥라렌 GT에 최초로 적용한 버단트 테마는 높은 정밀도를 요하는 페인트 기술과 최고 품질의 소재 사용이 핵심이다. MSO
2020-03-11 10:11:09

포드 신형 브롱코 디자인 유출, 오프로드 이미지 강조

포드 신형 브롱코와 브롱코 스포츠의 디자인이 공식 출시 전에 유출됐다. 신차의 공개를 기다려온 이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9일(현지시간) 미국의 브롱코 포럼에는 브롱코와 브롱코보다 작은 사이즈의 브롱코 스포츠의 유출 이미지가 차례로 올라왔다. 해당 사진들은 좋지 않은 화질로 촬영돼 세부적인 부분까지 확인하긴 어렵다. 그러나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전까지의
2020-03-10 10:17:30

제네시스 GV80 가솔린 모델 2종 출시

제네시스 브랜드가 9일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GV80를 3.0 디젤 모델과 함께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2.5 터보 6,037만원, 3.5 터보 6,587만원부터 시작된다.(개별소비세 1.5% 기준) 2.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f·m의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는
2020-03-09 09:46:20

기아차, 쏘렌토 보상안 발표...290억원 규모

기아차가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자에게 세제 혜택 금액 전액을 보상하기로 했다. 지난 21일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에 미달, 친환경차 세제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해당 모델의 사전계약을 긴급 중단 한 바 있다. 6일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고객 대상 보상방안 안내문을 통해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고
이다정 기자 2020-03-06 15:45:37

GM, 차세대 배터리・플랫폼 공개...3년 내 전기차 22개로 늘린다

GM이 새로 개발한 ‘얼티엄(Ultium)’ 배터리와 함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개하며 미래 전기차 전략을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복잡성을 대폭 줄이면서도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GM의 풀사이즈 픽업 트럭 사업에 필적할 만한 규모의 경제성을 갖춘 다양한 브랜드와 세그먼트를 위한 전기차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날 발표
이다정 기자 2020-03-06 10:28:49

유럽 올해의 차 ‘푸조 208’, 올 3분기 국내서 EV로 출시한다

푸조의 소형 해치백 뉴 푸조 208이 ‘2020 유럽 올해의 차(2020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지난 2일 올해의 차 시상식을 시작으로 개막 예정이었던 제네바모터쇼가 취소된 가운데 이번 시상식은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진행된 2020 유럽 올해의 차 발표 및 시상식에서 뉴 푸조 208이 유럽 올해의 차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뉴 푸조
이다정 기자 2020-03-04 13:26:00

르노삼성 XM3 사전계약 5500대 돌파 “게임체인저 될 것”

르노삼성자동차가 XM3의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12일 만에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했다. 4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계약자 중 2030세대가 43%를 차지했으며 신형 엔진 TCe 260과 고급 사양 선택 비율이 81.2%를 기록했다. 계약자 대다수가 선택한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다. 전체 계약 중 85.8%를 차지하며 르노그룹 새 주력 엔
이다정 기자 2020-03-04 09:28:13

새로운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 제시한 현대 '프로페시' 콘셉트 공개

현대자동차는 3일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카를 통해 현대차는 전동화를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과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프로페시는 차체 표면의 엣지를 최대한 생략하고 매끈한 실루엣과 볼륨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기역학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통합 스포일
2020-03-03 18: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