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여전히 높아...음주 운전은 절반 감소

국내 운전자 10명 중 4명이 운전 중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9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77.46점으로 전년(75.25점) 대비 2.21점 상승했으나 운전·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나 규정 속도위반 빈도,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률 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주
이다정 기자 2020-01-31 16:33:51

신종 코로나 대응 나선 공유 모빌리티...차소독・마스크 제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공유 이동 수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자 공유 모빌리티 업계가 감염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세차와 더불어 소독 및 멸균 작업, 손 세정제 배치 등 각종 위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는 이용자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책을 전면 시행한다고 31일
이다정 기자 2020-01-31 11:13:33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양산 돌입...다음달 고객 인도

쉐보레가 트레일블레이저를 다음 달 초부터 고객에게 인도한다. 이달 16일 신차를 최초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으며 31일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쉐보레는 한국지엠 부평 공장에서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을 비롯해 신차 개발 및 생산 관련 임직원 100여명이 참
이다정 기자 2020-01-31 10:50:37

GM, 하드코어 SUV ‘허머(Hummer)’의 신차 티저영상 공개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은 30일(현지시간) 하드코어 SUV의 상징과도 같은 허머의 새로운 모델을 티저영상으로 공개하며 부활을 알렸다. 대형 가솔린 엔진 대신 전기 구동계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10년 만에 새롭게 부활하는 허머는 'GMC Hummer EV'라는 공식 명칭을 달았다. GM은 허머 EV를 GMC 브랜드를 통해 출시한다. GMC는 GM 산하의 SUV 및 픽업트럭 전용 브랜드다. 신차에 장착하는 전
2020-01-31 09:56:05

치솟는 테슬라 가치…토요타 이어 車업체 2위

테슬라 주가가 치솟았다. 지난 29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시장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마감후 최고 13% 급등해 거래가 이뤄졌다. 테슬라는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 73억8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70억 2000만달러를 뛰어넘은 수치다. 주당순이익(EPS)은 2.14달러로 당초 예상치인 1.72달러를 웃돌았다. 2분기 연속 호실적을 기록한 테슬라
이다정 기자 2020-01-30 10:36:41

美 전기차 구매자 95% '주행 중 방전 경험 없다'

미국자동차협회(AAA)가 전기차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기차를 구입하면서 걱정했던 부분들이 대부분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응답자의 대다수가 다음 차로도 전기차를 구매할 것이라고 답해 주목된다. 22일 (현지시간) 미국자동차협회는 5년, 7만5000마일(약 12만km)이상 준준형 전기차를 사용한 4만 명의 차주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
2020-01-28 15:49:09

토요타 수프라가 BMW Z4보다 빠른 이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1일 국내에 스포츠 쿠페 토요타 GR 수프라를 공식 출시했다. 같은 섀시와 파워트레인을 BMW의 Z4와 공유하는 수프라는 이미 북미에서 튜닝을 위한 스포츠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17년 전 끝났던 수프라의 역사를 다시 살려낸 차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신차 발표 현장에서 수프라의 개발 총괄을 맡은 타다 테츠야 수석 엔지니어에게 수프라
2020-01-22 17:28:14

현대 i30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10.25인치 스크린 적용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해치백 i30 페이스리프트의 실내 모습이 포착됐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과 계기반이 눈에 띈다. 외신 motor1은 위장막을 덮고 테스트 주행 중인 i30 페이스리프트의 인테리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을 보면 기존 8인치 스크린보다 큰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10.25인치
2020-01-20 11:50:55

제네시스 GV80 공개현장에 숨겨놓은 미래 모델들의 힌트

제네시스가 GV80을 출시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나올 모델에 대한 힌트를 보여줬다. 세단과 쿠페, 중형 SUV를 포함해 총 6개 차종으로 펼쳐지는 구성이다. 상징적인 두 줄의 주간주행등을 시작으로 조금씩 변화를 준 모습이 보인다. 업계에서는 오는 2021년까지 모든 라인업을 출시하고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모델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5일 GV80의 신차 발표에서 루크 동
2020-01-17 17:09:09

기아자동차, 29조 투조하는 ...시작은 내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 모델

기아자동차가 14일 모빌리티,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예견되는 새로운 기회 영역에 선제적인 접근을 위한 중장기 미래전략 를 공개했다. 또한, 기아차는 이를 위해 총 29조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는 기존 내연기관 위주에서 전기차(EV) 사업 체제로의 전환과 동시에, 선택과 집중의 방식으로 브랜드 혁신 및 수익성 확대를 도모하는 것이 핵
2020-01-14 12:58:38

벤츠가 신년 간담회서 ‘신차 아닌 실험용차’ 공개한 이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Q Future 전시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안전실험 차량 ‘ESF(Experimental Safety Vehicle)’를 14일 공개했다. 벤츠는 매년 기자 간담회 무대에 신차나 콘셉트카를 올렸지만, 올해는 연구개발용 차량을 전시했다.이에 대해 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 차를 무대에 올린 것은 이 전시관(EQ Future 전시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이다정 기자 2020-01-14 12:02:15

벤츠, 앞으로 태양광 에너지로 충전한 친환경차 판매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친환경 전기차 충전 환경 조성을 위해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비전 가속화를 위해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14일 벤츠는 가로수길 EQ Future 전시관에서 ‘함께 이끌어 갈 미래’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벤츠는 2039년까지 탄소중립성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 화성시
이다정 기자 2020-01-14 11:07:3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분 변경된 '더 뉴 GLC' 라인업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3일 GLC 라인업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쿠페’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하는 차량에는 메츠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하여 편의성 및 안정성을 높였다. 외관 디자인 중 눈에 띄게 변경된 부분은 헤드
2020-01-13 12:27:38

슈퍼 세단 드라코 GTE, 테슬라 모델 S보다 빨라

테슬라 모델 S보다 더 빠른 세단이 등장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의 전기차 회사 드라코 모터스(Drako Motors)가 자사의 전기차 세단 GTE와 테슬라 모델 S의 직선 가속력 비교 영상을 지난 9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드라코 GTE는 직선 가속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상태인 루디크러스 플러스 모드를 사용하는 테슬라 모델 S P100D를 큰 차이로 앞섰다.영상을 보면 출발 순간엔 동일한
2020-01-10 12:39:37

제네시스 GV80 오는 15일 공개 확정...티저 영상 띄웠다

제네시스가 브랜드의 첫 SUV ‘GV80’의 티저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오는 15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GV80 공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GV80은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디자인을 비롯해 안전성, 편의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브랜드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했다. 신차의 전면부는 브랜드 고유
이다정 기자 2020-01-10 11:10:30

토요타, 올 상반기 4종 신차 출시...첫 주자는 GR 수프라

토요타 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중 4종의 토요타 신형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올해 첫 출시 모델은 17년만에 재탄생한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인 GR 수프라다. 오는 1월 21일에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의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2월 중순에는 캠리의 스포츠 에디션 XSE 모델을 200대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3월 중순에는 프리우
이다정 기자 2020-01-09 14:28:34

벤틀리, 7년 연속 글로벌 판매 1만대 돌파...전년비 5%↑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모터스가 지난 한 해 총 1만1006대를 판매하며 7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1만대를 넘었다. 9일 벤틀리는 설립 100주년인 지난 한 해 적극적인 신차 출시에 힘입어 전년 대비 5% 증가한 1만 100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벤틀리는 지난 한 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 특히 미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벤틀리에 따르면 판매량 증가의 주요 요인은 컨티넨탈 GT W12
이다정 기자 2020-01-09 14:26:07

콘티넨탈과 젠하이저, 스피커 필요 없는 차량 음향 시스템 개발

콘티넨탈과 젠하이저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0에서 스피커 사용하지 않는 차량 오디오 시스템을 선보였다.해당 시스템은 콘티넨탈의 액추에이티드 사운드(Ac2ated Sound) 시스템과 젠하이저의 특허받은 엠비오 3D(AMBEO 3D) 기술을 통합해서 구현했다. 이 새로운 콘셉트는 기존 스피커 기술을 완전히 배제하고 차량 내 특정 표면을 자극해 생생한 3D 사운드
2020-01-08 11:56:35

새해 준중형 SUV 격전…올 1분기 트레일블레이저, XM3 등장

2020년에도 SUV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 코나, 쌍용 티볼리, 현대 베뉴 등 소형 SUV 시장이 확장된 데 이어 올해는 준중형 SUV 시장의 격전이 예고된다.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삼성자동차 XM3 등 준중형급 신형 SUV가 올해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먼저 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를 오는 16일 출시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지엠
이다정 기자 2020-01-07 12:29:31

피아트 ‘센토벤티’,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전기차 솔루션 제공

FCA 그룹이 CES 2020에서 피아트의 콘셉트카 ‘센토벤티’를 공개했다. ‘센토벤티’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120”을 뜻하는 말로 브랜드의 120년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콘셉트카는 피아트 브랜드의 미래 전기 모빌리티의 대중화라는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센토벤티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화’이다. 구매
2020-01-07 10:4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