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유럽 버전을 소개했다. 이 픽업트럭은 다음해가 가기 전에 출시를 알린다. 하지만 그 동안에 지프 오너들의 기대감을 달래기 위해 7월 12일과 14일에 2019년 지프 캠프를 이태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유럽 버전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새로운 3.0리터 에코 디젤 V6 엔진을 탑재한다. 한 가지 엔진 옵션으로만 제공되며 이 엔진은 최고출력 256마력과 6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이 맞물린다.
북미, 유럽이 아닌 다른 곳에서 제공되는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은 최고출력 285마력에 353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EPA 기준 도심, 고속, 복합 연비가 13.8/10.7/12.4리터/100km에 이른다. 그리고 이 유닛 모델은 중동에서도 판매되며 내년 상반기 쇼룸에 전시될 예정이다.
유럽 모델은 세 가지 트림 레벨로 나오며, 그 세 가지 모델은 스포트, 오버랜드, 루비콘이다. 북미 버전과는 비슷한 점이 많다. 똑같이 접혀지는 윈드쉴드, 탈착이 가능한 도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른 장비들이 포함된다. 이 글래디에이터 모델은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 공장에서 유럽으로 수입된다.
지프 캠프에서 쇼케이스로 소개되는 글래디에이터 모델 이외, 지프는 다른 모델들도 전시한다. 그 중 하나가 랭글러 루비콘 1941이다. 아래 사진 속 노란색과 파란색 보디 컬러를 하고 있는 모델이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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