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쉐보레가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를 공개하고 24일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프로드 사양을 더한 신규 Z71-X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신차의 상세 사양과 가격 및 고객인도 시점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기존 후륜 구동의 EXTREME 트림, 4x4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EXTREME 4WD 트림, 스타일 패키지를 적용한 EXTREME-X 트림에 더해 오프로드 관련 프리미엄 사양을 추가한 Z71-X 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강렬한 올블랙 외관 디자인의 Z71-X 미드나잇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했다.
신차의 판매 가격대는 Extreme 3830~3880만원, Extreme 4WD 4150~4200만원 , Extreme-X 4300~4350만원, Z71-X 4490~4540만원, Z71-X 미드나잇 4640~4690만원이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전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한 리얼 뉴 콜로라도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100년이 넘는 쉐보레의 정통 픽업트럭 헤리티지가 담긴 리얼 뉴 콜로라도는 동급 최강 퍼포먼스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계속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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