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제네시스가 GV70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제네시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GV70의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차 가격은 개소세 감면 연장으로 지난 16일 공개한 가격보다 89만원~106만원 낮아졌다.
올해로 끝날 예정이었던 개소세 감면이 내년 6월까지 연장되면서 GV70의 시작 가격은 89만원 낮아진 4791만원이다. 엔진별 시작가는 가솔린 2.5 터보 4791만원, 3.5 터보 5724만원, 디젤 2.5 5036만원부터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가솔린 2.5 터보 모델에 선호도가 높은 AWD 295만원, 19인치 휠&타이어 69만원, 시그니쳐 디자인 셀렉션1 167만원, 헤드업 디스플레이・하이테크 패키지 등이 포함된 파퓰러 패키지1 412만원 등의 옵션을 선택할 경우 총 5734만원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 8일 글로벌 디지털 공개를 통해 첫 번째 중형 SUV GV70를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를 도입해 트림을 구분하지 않고 엔진과 옵션을 모두 개별 추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V70의 경우 최대 7000만원대까지 구성할 수 있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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