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마세라티가 오는 28일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디지털 런칭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성능 라인업인 ‘트로페오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마세라티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상징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L 4기통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슈퍼차저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최대 출력 325마력과 최대 토크 45.91kg.m를 발휘한다.
이번 디지털 런칭은 마세라티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출시 행사에서는 기존 출시된 ‘르반떼’에 이어 ‘기블리, ‘콰트로포르테’의 세단 라인업이 추가되며 완성된 ‘트로페오 컬렉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기블리는 국내에서 3.0L 가솔린 터보, 3.0L 디젤 터보, 3.0L 가솔린 터보(S Q4) 등 총 3종의 파워트레인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1800만원에서 1억3600만원이며 S Q4 모델은 1억3500만원에서 1억5700만원이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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