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기통 프리미엄 PHEV '뉴 550e xDrive' 출시...가격 1억1490만원
2024-12-23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 모델 ‘마스터’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차는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쌍용차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4트로닉(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473만원이다.
쌍용차는 마스터를 프레스티지 모델과 더 블랙 모델 사이에 추가했다. 신차는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더 블랙 모델에 적용한 블랙 스웨이드 퀄팅 인테리어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프레스티지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 중 95% 이상 선택하는 4트로닉(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 성능 및 안전성을 높였으며 디지털 스마트 키,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 편의사양도 기본 적용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올 뉴 렉스턴은 기존 럭셔리, 프레스티지, 더 블랙 등 3가지 모델로 운영했으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마스터 스페셜 모델까지 더해 소비자가 상품성과 가격 측면에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한 럭셔리 모델은 3737만원, 천연 가죽 퀼팅 시트와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 적용한 프레스티지 모델은 4065만원이다. 더 블랙은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스피커, 디지털 스마트 키 등의 추가 적용 및 상품성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판매가는 5018만원이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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