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기통 프리미엄 PHEV '뉴 550e xDrive' 출시...가격 1억1490만원
2024-12-23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아우디가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The new Audi Q5 Sportback 40 TDI quattro)’의 판매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Q5 라인업 중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쿠페형 SUV로 콰트로 및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콰트로가 6769만6000원이며 콰트로 프리미엄은 7358만6000원이다.
신차는 스포트백 특유의 라인으로 휠과 함께 사륜구동 모델임을 강조한다. 여기에 기울어진 리어 윈도우와 높게 장착된 리어범퍼,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으로 스포티한 쿠페형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에는 팔각형 싱글프레임을 낮게 배치하고 측면 공기흡입구를 키워 Q모델 특유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콰트로 모델은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알루미늄 실버 버티컬 프레임, 매트 블랙 리어 디퓨저 및 언더런 프로텍션 등이 적용된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에 19인치 5- 더블 암 스타일 휠을 장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은 S라인 엠블럼 및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측면 공기 흡입구, 메트 알루미늄 실버 언더런 프로텍션, 매트 블랙 리어 디퓨저 등이 적용된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 5-V스포크 스타 스타일 휠을 적용했다.
실내의 경우 콰트로에는 알루미늄 룸버스 인레이를,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피아노 블랙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 등을 탑재해 스포티함을 연출했다. 아울러 멀티 컬러 조명의 앰비언트 라이트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LED 독서등 등을 탑재했다. 특히 뒷좌석 등받이의 경우 세 부분으로 나눠 접을 수 있어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췄으며 다양한 시트 기능과 더불어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내장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을 장착했다.
신차는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40.7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가속하는데는 7.6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22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3km/l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전방 100미터 범위까지 스캔해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일련의 경고를 보내거나 차량을 비상 제동시키는 ‘프리센스 시티’,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인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콰트로에는 크루즈 컨트롤과 후방 카메라를,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차선 이탈을 방지해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 등을 추가로 장착했다.
또 12.3인치 터치 스크린에서 이용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를 탑재했으며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무선 충전, 아우디 커넥트, 6채널 10스피커의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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