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2일 오후 8시 30분에 GS마이샵에서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의 홈쇼핑 판매는 지난 7월 전기차 조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방송을 통해 구매 상담을 남긴 고객 중 10월 30일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 총 3명을 추첨해 100만원 현금을 증정한다. 또 85만원 상당의 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등의 용품을 제공하고 현금 150만원을 자동차 보험료로 지원한다. 이달 말까지 시승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도 프리미엄 핸디 무선청소기를 증정한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지난해 50개국에서 총 11만3000여대가 팔린 스테디셀링 모델이다. 4000만원대에서 가격이 시작해 개조 비용을 더해도 경쟁사의 캠핑카보다 저렴해 국내에서는 캠핑카로 개조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 C자형 주간 주행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하고 실내에는 3.5형 TFT 클러스터를 탑재했다. 여기에 넉넉한 수납공간과 함께 높은 전고를 갖춰 승·하차시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도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 좌석 3점식 안전벨트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전륜구동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르노 마스터 버스의 수요층을 감안해 좀더 자세하고 편하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며 “세련되면서도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가지는 르노 마스터 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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