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기통 프리미엄 PHEV '뉴 550e xDrive' 출시...가격 1억1490만원
2024-12-23
아우디가 ‘Q5스포트백’의 가솔린 모델인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와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오는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각각 6769만3000원, 7358만3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두 모델은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37. 7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6.1초가 소요된다.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도 적용했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0 km/l (도심연비 9.0km/l, 고속연비 11.7km/l)이다.
외관에는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대형 측면 공기 흡입구, 크롬 윈도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를 적용했다. 이는 높은 밝기와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제공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의 경우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매트 알루미늄 실버 버티컬 프레임, 알루미늄 도어 실 트림, 매트 블랙 전후방 언더런 프로텍션 등에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19인치 5-더블암 스타일 휠을 적용했다.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S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루프 스포일러, 측면 공기흡입구, 엠블럼 및 알루미늄 도어 실 트림 등에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 5-V-스포크 스타 스타일 휠을 적용했다.
실내 디자인은 멀티 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통해 아우디만의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45 TFSI 콰트로’에는 알루미늄 롬버스 인레이를,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피아노 블랙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을 적용했다.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인 ‘사이드 어시스트’,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에는 후방 카메라와 크루즈 컨트롤을,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 등을 추가로 탑재했다.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은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본으로 탑재된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는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우디 커넥트, 3존 에어컨,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16 채널, 10 스피커, 180 와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췄다.
한편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Audi Warranty”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또 모든 차종 대상으로 기본적인 차량 보증 서비스 외에도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을 제공하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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