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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비에프굿리치가 전천후 사계절 타이어 '트레일-터레인T/A'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온로드 성능이 강화된 프리미엄 타이어로, 뛰어난 온로드 성능과 일상적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췄다. 모든 기후 및 도로 상황에서도 성능을 발휘한다.
풀-뎁스 3D 로킹 사이프 기술이 적용된 최적화된 풋프린트 디자인으로 트레드 블록의 안정성을 제공하며, 마모가 균일하게 되도록 한다. 이를 통해 타이어 수명 내내 뛰어난 마찰력과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3PMSF 인증을 받아 눈길과 저온에서도 안정적인 구동력을 제공한다.
오프로드에도 최적화했다. 신제품은 자갈길 주행 시 타이어의 찢김을 방지하도록 설계됐으며, 톱니 모양의 숄더 디자인은 도로 소음을 줄이면서 가벼운 오프로드나 부드러운 토양에서 뛰어난 구동력을 선보인다.
비에프굿리치 스티븐 피터스(Stephen Peters) 브랜드 디렉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욕구와 DIY 트렌드에 잘 부합하며, 장비 운반, 실외 여가활동 등에 활용되는 사륜 구동 크로스오버, SUV, 픽업 트럭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타이어"라며,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한 온로드 타이어를 찾으면서 뛰어난 사계절 성능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에프굿리치는 1990년 미쉐린이 인수한 자회사이자 지난해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다. 1965년 미국 시장에 최초로 래디얼 타이어를 소개, 1976년 올 터레인 타이어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1981년 우주왕복선 컬럼비아 호의 타이어로 장착된 바 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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