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31일 개막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미래 항공 모빌리티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8일 자동차회관에서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최근 모빌리티 산업의 확장 및 융합 트렌드를 반영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기술 개발 및 우수 인력 양성,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이 주최하는 전시회(서울모빌리티쇼, K-UAM Confex 등)에 참가업체 유치와 발표회 개최, 공동관 운영 등 주요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관계자는 “자율주행차, UAM 등 미래 모빌리티 범위를 확장하고, 우수 기업과 기술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오는 3월 개최될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협력을 통해 확장된 산업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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