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못하면 보상합니다' 만트럭, 업계 최초 운휴 보상 프로그램 도입 예고
2025-06-26

신차는 이전 모델에 비해 훨씬 낮고 넓게 설계됐으며, 슬림해진 키드니 그릴과 라이트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호프마이스터 킨크'와 함께 각 모델의 시리즈 넘버를 형상화한 숫자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후면부는 양옆으로 길게 뻗은 리어라이트와 수직형 리플렉터, 블랙 디퓨저 스타일의 범퍼로 역동성을 부각했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물리 버튼을 최소화한 조작 시스템, 토글 형식의 기어 셀렉터 등을 적용했다. 특히 새롭게 BMW 일루미네이티드 메탈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해 송풍구 주변에 은은한 조명을 추가했다. 아울러 모든 모델에는 비건 소재인 베간자(Veganza)와 함께 새로운 스포츠 시트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여기에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이 늘어난 BMW의 최신 모듈형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듀얼 클러치를 기본으로 넣어 주행 성능 및 연료 효율을 높였다. 새롭게 설계된 서스펜션은 직진 안정성과 조향 감각을 개선한다.
신차에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특히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 또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BMW 디지털 프리미엄을 활용하면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국내외의 다양한 써드파티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 모델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 탑재돼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등 핵심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상위 트림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탑재돼 차선 유지 보조 및 차선 변경 보조 기능을 지원한다.
부가세 포함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120이 4840만원~5280만원, 뉴 220이 4990만원~5350만원이며, 뉴 228 xDrive 5700만원, 뉴 M135 xDrive 및 M235 xDrive가 각각 6180만원, 62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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