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3일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수해 지역 특별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에 대한 정비 지원,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한다.수해 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 기간 동안 현대기아차는
기아자동차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의 역대 최다 기록인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4065대 초과한 기록이다.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다. 특히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아자동차의 신형 카니발이 하이리무진 트림으로 고급 세단 시장을 겨냥하고 나섰다. 실내에는 나무 재질의 바닥재를 사용하고 옷걸이 옵션은 물론 발 마사지 기능까지 추가한다. 28일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의 하이리무진 트림에 고급 세단에서 볼 수 있는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한다. 하이리무진 트림은 천정을 높이고 실내 내장재를 새롭게 바꾸는 모델로 주로
기아차가 28일 다음 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두 가지 파워트레인과 7인승, 9인승, 11인승 구성으로 출시하고 가격은 3160만원부터 시작한다.■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적용세계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는 별도의 조작 없이도 스마트키를 소지
기아자동차는 1일 소형 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2021 셀토스’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하고, '그래비티' 모델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2021 셀토스는 기존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안전 사양은 유지하면서 후석 승객 알림,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기능이 추가로 적용됐다. 교차로 대향차까지 범위
기아자동차가 25일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는 24일(미국 현지시간) ‘2020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조사에서는 6년 연속 기아자동차가 일반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제네시스는 5위, 현대자동차는 10위를 차지해 모두 평균 이상의 성적을 보였다. 특
기아자동차가 24일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 신형 카니발의 전체적인 외장 디자인 콘셉트라고 기아차는 밝혔다. 신형 카니발은 이전 모델 대비 길어진 차체를 바탕으로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전장 5,155mm, 전폭 1,995m, 전고 1,740mm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늘어났다. 휠베이스는 3,090mm로 기존 모델보
기아자동차가 18일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 취급 설명서인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차량 내부를 비추면 해당 기능의 명칭과 핵심 작동법을 동영상으로 상세히 설명해 주는 고객 편의 어플리케이션이다.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운전자는 책자 형태의 매뉴얼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
올여름 중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신형 카니발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사륜구동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완전변경 신차로 나오는 카니발에 가솔린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브리드를 적용하고 토요타 시에나와 경쟁할 수 있도록 사륜구동 옵션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올 출시하는 신차에는 두 가지 모두 빠진 것으로 확인했다. 12일 기아차 관계자는 &l
<편집자 주> 우리나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127일이 지났다. 학교는 개학을 연기했고 회사는 재택근무를 실시했으며 거리는 텅 빈 상태로 벌써 석 달 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한풀 꺾이나 싶었던 추세는 5월 다시 고개를 들며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이어진 판데믹 상황으로 수출이
기아자동차가 12일 3세대 모닝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모닝 어반’을 출시했다. 가장 싼 모델 스탠다드 트림도 1195만원이다. 비슷한 사양의 기존 모델에 비해 약 50만원 가량 값이 올랐다. 수동변속기 모델은 사라졌다. 물론 옵션 구성이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격이 낮은 경차의 가장 낮은 트림 가격이 또 올라갔다는 점에서 경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한
기아자동차가 8일(현지시간) 자사의 텔루라이드 차량이 World Car Awards 주최 측이 발표한 ‘2020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시에 쏘울 EV는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 (World Urban Car)’로 선정돼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 브랜드로는 최초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텔루라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 쏘울과 쏘울 EV를 23일 출시했다. 신차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원격 시동 스마트키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전기차 모델인 쏘울 EV에는 구매 고객의 운행 성향에 최적화된 배터리를 트림별로 적용했다.프레스티
기아자동차가 3월 출시하는 신형 쏘렌토가 6일 동안 총 2만3257대의 사전계약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사전계약은 지난 20일 시작했으며 첫 날 약 1만8000대의 사전계약이 몰리면서 국내 자동차 사전계약 사상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26일 기아자동차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형 쏘렌토의 사전 계약은 현재까지 2만3257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첫 날 계약 수 1만8000대
국내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의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충돌시험에서는 비슷한 성적을 보인 반면 보행자안전성이나 사고예방에서는 극과 극의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기아자동차의 쏘울이나 현대자동차의 베뉴는 보행자안전성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체 순위에서도 하위권을 기록했다. 30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KNCAP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판
자동차의 개발이 변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스케치부터 모델링에 이어 작동이나 충돌테스트의 시뮬레이션까지 모두 가상현실(VR)에서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볼보자동차는 이를 통해 신형 S60을 개발하면서 디자인 작업의 약 98%를 디지털로 해결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역시 가상현실을 이용해 신차 개발 기간을 줄이고 아낀 비용은 품질 개선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볼보
연말 법인차 수요를 두고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그랜저의 부분변경 모델을 지난 달 19일 출시한데 이어 기아자동차는 K7의 상품성을 강화한 트림을 12월 2일 발표했다. 이들 모두 2.5리터급 대기업 임원 시장을 노리는 차종이다. 기아자동차는 K7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트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5리터 가솔린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
SUV가 대세를 이룬 시장.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의 효자 시장,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를 위한 차를 선보인 시장. 바로 미국이다. 올해 미국의 자동차 추세를 살펴보기에 LA 오토쇼는 적격이다. 1월 개최하던 디트로이트모터쇼가 6월로 옮기면서 연말에 열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앞으로의 1년을 점치게 됐다. 올해 LA 오토쇼에 현대차그룹은 미래의 SUV와 당장 판매할 SUV를 내놨다. 현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할 예정인 신형 K5에 다이얼 형태의 변속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신형 K5에 다이얼 변속기를 사용하는 것은 맞다”며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다이얼 형태의 변속기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특허 정보에서도 찾을 수 있다. 2018년 1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공동으로 출원한
기아자동차가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티저 이미지를 29일 최초 공개했다. 기존 K5의 디자인에서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강렬한 인상을 구현한 모습이 보인다. 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컨셉으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전면부에선 분리되었던 헤드램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