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쎄미시스코, 전기차 사업 진출 이후 첫 흑자 달성

쎄미시스코, 전기차 사업 진출 이후 첫 흑자 달성

쎄미시스코가 전기차 사업 진출 이후 첫 분기 영업 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2021 상반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전기차 사업부는 올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26억3000만원, 2분기 매출 73억5000만원을 달성하며 2분기에는 영업 이익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쎄미시스코는 경형 전기차 EV Z 출시 이후 차량용 반도체 공급 문제로 인해 몇 달간 차량을 생산하지 못했다. 그러
강명길 기자 2021-08-17 15:44:24
中 니오, 가격 낮춘 대중 브랜드 출시 “테슬라보다 저렴” 

中 니오, 가격 낮춘 대중 브랜드 출시 “테슬라보다 저렴”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기업 니오(Nio)가 고객층 확대를 위해 대중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새 브랜드와 니오 간 관계를 아우디-폭스바겐, 렉서스-토요타와 같은 관계로 보고 있으며, 테슬라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니오는 테슬라 모델3, 모델 Y 등보다 높은 가격에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주 니오 CEO 윌리엄 리 니오는 대중 브랜드
이다정 기자 2021-08-17 10:53:10
픽업도 전기차로 간다, 쉐보레도 ‘실버라도’ 티저 공개

픽업도 전기차로 간다, 쉐보레도 ‘실버라도’ 티저 공개

쉐보레가 순수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의 티저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구체적인 사양 및 양산 일정은 미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차량 측면 일부분과 24인치 휠이 등장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기존 이륜구동이 아닌 사륜구동을 탑재해 차량의 회전 반경을 좁혔다는 것을 강조했다. 쉐보레는 2000년대 초반에도 일부 픽업트럭에 사륜구동을 탑재한 바 있다. 실버라도 EV는 허머 EV
강명길 기자 2021-08-12 17:22:36
쉐보레, 볼트 EUV·신형 EV 사양 공개…주행거리 403km·414km 인증

쉐보레, 볼트 EUV·신형 EV 사양 공개…주행거리 403km·414km 인증

쉐보레가 오는 18일 국내 사전계약을 앞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에 대한 상세 제원을 11일 공개했다. 가격은 각각 4490만원, 4130만원이다. 두 차량 모두 150kW급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차체 하부에 수평으로 배치된 배터리 패키지를 통해 무게 중심을 낮췄다. 배터리 시스템
강명길 기자 2021-08-11 11:18:48
쉐보레, 볼트 EUV· EV 18일부터 사전계약…숏폼 콘텐츠 공개

쉐보레, 볼트 EUV· EV 18일부터 사전계약…숏폼 콘텐츠 공개

쉐보레가 브랜드 첫 전기 SUV 볼트 EUV와 순수 전기차 신형 볼트 EV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쉐보레는 오는 18일부터 볼트 EUV와 볼트 EV의 사전계약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유하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이다. 볼트 EUV는 콤팩트 SUV 디자인을 적용해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 볼
강명길 기자 2021-08-11 10:20:41
친환경차 전환 속도내는 미국…팔 걷는 車업계

친환경차 전환 속도내는 미국…팔 걷는 車업계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친환경차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자동차 업계의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사업 재편 속도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GM, 포드, BMW,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미국의 전기차 육성 정책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미국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8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던 현대차그룹에도 청신호가 켜지며 적극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
이다정 기자 2021-08-10 11:04:35
르노삼성차, 中 링크앤코와 친환경차 개발…한국도 공략

르노삼성차, 中 링크앤코와 친환경차 개발…한국도 공략

프랑스 르노그룹과 중국 지리홀딩스그룹이 한국과 중국 시장을 위한 친환경차 개발에 나선다. 르노는 지리홀딩스그룹 산하 링크앤코와 기술을 공유하고 르노삼성자동차를 통해 친환경 신차를 개발해 한국과 중국 시장을 함께 공략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각) 르노그룹은 “새 경영 전략인 ‘르놀루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리홀딩스그룹과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양
강명길 기자 2021-08-09 15:57:48
캐딜락 최초의 전기차 리릭, 미국에서 예약 판매 시작한다

캐딜락 최초의 전기차 리릭, 미국에서 예약 판매 시작한다

캐딜락의 전기 혁명이 얼마 남지 않은 모양이다. 오는 9월 18일 캐딜락은 미국에서 리릭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리릭은 캐딜락이 내놓는 최초의 전기차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 전기차 시장에 다소 늦은 진입을 한 캐딜락에게 중요한 모델이 아닐 수 없다. 사람들의 관심을 끈 건 역시나 가격이다. 공개된 기본 가격은 5만8795만 달러로 우리 돈으로 약 6722만 원부터 시작한다. 리
2021-08-05 13:54:28
인도 마루티 스즈키 CEO “수소차, 현지 친환경차 시장에 흥미로운 대안”

인도 마루티 스즈키 CEO “수소차, 현지 친환경차 시장에 흥미로운 대안”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의 CEO가 수소차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수소차의 활성화는 리튬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때문에 현지 친환경차 시장에 흥미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루티 스즈키 CEO RC 바르가바(RC Bhargave)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탄소배출제로를 위한 전략은 경제 및 인프라
강명길 기자 2021-08-03 17:38:45
기아, 475km 달리는 전기차 ‘EV6’ 출시…고성능 GT는 내년 판매

기아, 475km 달리는 전기차 ‘EV6’ 출시…고성능 GT는 내년 판매

기아가 전용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인 ‘The Kia EV6’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EV6 롱 레인지 모델의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475km이다. 이는 아이오닉 5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인 429km 보다 46km 길다. 기아는 EV6의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우선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명길 기자 2021-08-02 09:40:06
볼보 전기차 ‘C40 리차지’ 가격 공개…美서 올 4분기 고객 인도

볼보 전기차 ‘C40 리차지’ 가격 공개…美서 올 4분기 고객 인도

볼보자동차가 브랜드의 두번째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C40 Recharge)’를 올해 4분기 미국 시장에서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가격은 세액 공제 전 약 6800만원(5만8750달러)부터 시작한다. 신차는 쿠페형 전기 SUV로 XC40과 같은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78kWh 배터리를 장착하고 프론트 및 리어액슬에 각각 전기 모터를 탑재해 402마력의 성능을 발휘
강명길 기자 2021-07-21 16:43:32
테슬라 넘보는 폭스바겐, 올 상반기 전기차 17만대 팔아

테슬라 넘보는 폭스바겐, 올 상반기 전기차 17만대 팔아

폭스바겐그룹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 총 17만939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65.2% 증가한 수치다.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전 세계에 100만대의 전기차를 인도해 탄소중립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이 20일 2021년 상반기 전기차(BEV) 판매량을 공개했다. 순수 전기차는 총 17만939대를 판매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도 17만1300대를 인도했
강명길 기자 2021-07-21 14:45:36
벤츠, 뮌헨 모터쇼서 G클래스 전기 버전 공개한다

벤츠, 뮌헨 모터쇼서 G클래스 전기 버전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G클래스 전기 버전인 EQG를 오는 9윌 뮌헨 IAA 모터쇼에서 선보일 전망이다. 벤츠는 기존 EQ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G클래스를 전기 드라이브로 변환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빌드(Autobild)'에 따르면 벤츠는 9월 뮌헨 IAA에서 EQG의 콘셉트 카를 공개하고 내년 중 출시 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다임러 CEO 올
강명길 기자 2021-07-19 17:20:40
美서 쉐보레 볼트 EV, 내부 주차・밤샘 충전 금지 권고…국내는?

美서 쉐보레 볼트 EV, 내부 주차・밤샘 충전 금지 권고…국내는?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볼트 EV 오너들에게 외부 주차하라고 통지했다. 이는 최근 미국에서 리콜을 완료한 차량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지난 14일 NHTSA는 “차량 뒷좌석 하단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 팩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건물 외부에 차량을 주차해달라”고 권고했다. 이어 “리콜 대상
강명길 기자 2021-07-15 14:38:24
폭스바겐그룹, 뉴 오토 전략 발표...“최종 목표는 자율주행”

폭스바겐그룹, 뉴 오토 전략 발표...“최종 목표는 자율주행”

폭스바겐그룹이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혁에 나선다. 최종적으로는 자율주행차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730억 유로를 미래 기술에 투자한다. 폭스바겐그룹이 14일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혁을 위한 2030년까지의 그룹 전략 ‘뉴 오토(NEW AUTO)’를 발표했다.폭스바겐그룹은 “앞으로 수익과 매출
강명길 기자 2021-07-14 11:34:39
BMW, 전기차 ‘iX·i4’ 탑재 5세대 eDrive 생산 돌입…국내 출시는?

BMW, 전기차 ‘iX·i4’ 탑재 5세대 eDrive 생산 돌입…국내 출시는?

BMW그룹이 독일 딩골핑(Dingolfing) 공장에서 순수전기 모델 iX와 i4에 탑재될 5세대 eDrive 시스템 생산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5세대 BMW eDrive는 배터리 모듈, 고전압 배터리, 전기 모터로 구성된 BMW의 차세대 전기화 드라이브 트레인으로 확장 가능한 모듈형으로 설계해 차종의 구조나 생산 지역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다. 5세대 eDrive는 딩골핑 공장 내 전기화 모델 생산 역량
강명길 기자 2021-07-14 09:28:33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전동화 구동시스템 ‘EMR4’ 공개...기존 대비 경량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전동화 구동시스템 ‘EMR4’ 공개...기존 대비 경량화

E-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고전압 전동화 구동시스템 플랫폼 ‘EMR4’를 공개했다. EMR4는 기존 모델 대비 25% 경량화를 거쳤으며 80kW부터 230kW까지의 출력 범위를 발휘한다. 13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중국 자동차 기술 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중국 변속기 심포지엄’을 통해 고도의 통합 전동화 구동시스템 ‘EMR4’를 최초 공개
강명길 기자 2021-07-13 10:01:54
세계 4위 車회사 스텔란티스, 2025년까지 전동화에 41조 투자 

세계 4위 車회사 스텔란티스, 2025년까지 전동화에 41조 투자 

세계 4위 자동차 그룹 스텔란티스가 오는 2025년까지 전동화를 위해 300억 유로(40조8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수익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2030년까지 유럽 판매 차량의 70% 이상, 미국 40% 이상을 친환경차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8일 ‘EV데이’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130GWh 이
강명길 기자 2021-07-09 11:37:00
현대차그룹,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을지로서 개소

현대차그룹,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을지로서 개소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을지로 센터원 E-pit’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타사 전기차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을지로 센터원 E-pit은 미래에셋 센터원 지하 2층에 마련했다.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다.
강명길 기자 2021-07-05 10:08:34
2035년부터 캐나다서 내연기관 못 판다…우리나라는?

2035년부터 캐나다서 내연기관 못 판다…우리나라는?

캐나다 정부가 2035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한다. 이를 통해 2050년까지 배출가스 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30일 로이터 통신은 캐나다 정부가 2050년까지 배출가스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와 경량 트럭의 판매를 금지하며 2025년과 2030년 계획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중간 계획도 세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캐나다 퀘백주 프랑수
강명길 기자 2021-06-30 1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