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도심항공 사업 속도 내는 현대차…美 항공우주 스타트업 CEO 영입

도심항공 사업 속도 내는 현대차…美 항공우주 스타트업 CEO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부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체 개발 및 선행 연구개발 업무를 이끌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로 ‘벤 다이어친(Ben Diachun)’을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회사인 오프너(Opener)에서 최고경영자(CEO, chief executive officer)로 역임했으며, 항공기
강명길 기자 2021-02-24 13:48:55
현대차 ‘아이오닉5’, 25일 사전계약 시작…5000만원대

현대차 ‘아이오닉5’, 25일 사전계약 시작…5000만원대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23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사전계약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며, 가격은 5000만원대다. 국내 사전계약은 롱레인지 2개 트림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 5000만원대 중반이다. 해당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이며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스탠다드 모델 계약 일정과 전체 모델의 확정 가
강명길 기자 2021-02-23 16:34:14
현대차 장재훈 사장, 코나 EV 화재 사과 “하루 빨리 해결할 것”

현대차 장재훈 사장, 코나 EV 화재 사과 “하루 빨리 해결할 것”

현대자동차가 코나 일렉트릭(EV)에서 화재가 잇따른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23일 아이오닉 5 공개 행사에서 열린 질의응답을 통해 코나EV 화재에 대한 사과의 뜻을 직접적으로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훈 사장,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 상품 본부장 김흥수 전무 등이 참석해 사전에 취합한 질문을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당초 현대차는 아이오
강명길 기자 2021-02-23 16:00:51
“이 경고등 왜 켜졌어?” 현대차 AI 음성인식 기술 공개…하반기 적용

“이 경고등 왜 켜졌어?” 현대차 AI 음성인식 기술 공개…하반기 적용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양산차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며, 기존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향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 기술을 독자 개발해 기존에 제공한 카카오i서비스와 복합적으로 연동할 수 있게 설계했다. 고객
강명길 기자 2021-02-18 10:20:30
현대차그룹, 4개 다리로 걷고 굴러가는 로봇 ‘타이거’ 공개 

현대차그룹, 4개 다리로 걷고 굴러가는 로봇 ‘타이거’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TIGER)’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모델은 ‘X-1’으로 명명됐다. 여기서 ‘X’는 실험용(Experimental)을 의미한다. 타이거는 2019년 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다니는 모빌리티 ‘엘리베이트(Elevate)’와 유
강명길 기자 2021-02-10 12:57:16
“애플과 개발 협의 진행 중 아냐” 현대차・기아 주가 급락

“애플과 개발 협의 진행 중 아냐” 현대차・기아 주가 급락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IT 업체 애플과 자율주행차 관련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주 현대차그룹과 애플과의 자율주행차 협상을 둘러싸고 엇갈린 외신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해 최종적인 입장을 밝힌 것.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8일 현대・기아차는 각각 공시를 통해 “당사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
이다정 기자 2021-02-08 10:06:39
설맞이 유류비 지원 등…국산차 2월 판매조건 살펴보니

설맞이 유류비 지원 등…국산차 2월 판매조건 살펴보니

자동차 업계가 2월을 맞아 각종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하며 내수 판매 유도에 나섰다. 1일 현대자동차, 기아, 쉐보레,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설맞이 유류비 지원, 저금리 할부, 노후차 교체 혜택 등 다양한 판매 조건을 내걸었다.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각 차종별로 현대카드 세이브 포인트를 통해 최대 50만원까지 할인한다. 스타렉스 LPi 어린이 통학차 출고 고
강명길 기자 2021-02-01 17:24:50
현대차 이상엽 전무, 프랑스서 ‘올해의 디자이너’ 수상

현대차 이상엽 전무, 프랑스서 ‘올해의 디자이너’ 수상

현대자동차 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가 제 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 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올해의 디자이너(Grand Prize of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뛰어난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그 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예술프로젝트, 최고의 디자이너 등을 선정하는 행사다. 국제자동차페스티벌 주최
강명길 기자 2021-01-27 09:46:18
비대면 서비스 로봇 ‘달이’, 현대차 전시장서 고객 맞는다

비대면 서비스 로봇 ‘달이’, 현대차 전시장서 고객 맞는다

현대자동차가 비대면 서비스 로봇 ‘DAL-e(달이)’를 공개하고 자동차 영업 현장에서 고객 응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DAL-e(달이)는 Drive you, Assist you, Link with you – experience의 약자로 고객과 카 마스터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도록 개발된 비대면 고객응대 서비스 로봇이다. 현대차 송파대로지점에서 25일부터 약 1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그
강명길 기자 2021-01-25 10:00:11
현대 수소차 ‘넥쏘’ 모듈 활용한 발전시스템 본격 가동

현대 수소차 ‘넥쏘’ 모듈 활용한 발전시스템 본격 가동

현대자동차가 넥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현대차는 한국동서발전, 덕양과 함께 독자기술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을 기점으로 향후 2년간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앞서 현대차는 한국동서발전, 덕양과 함께 2019년 4월 ‘수
이다정 기자 2021-01-20 10:37:28
현대차-뉴욕 뮤지엄 라이좀,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 아트 전시

현대차-뉴욕 뮤지엄 라이좀,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 아트 전시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 뮤지엄(New Museum)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Rhizome)과 2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현대차의 ‘아트&컬처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현대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 등 국제적인 예술 기관과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는 첫번째
강명길 기자 2021-01-20 10:29:55

中에 수소연료전지 생산 기지 세운 현대차…내년 하반기 가동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유럽,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현대차는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발구 정부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은 100% 현대차그룹의 지분으로 설립된다. 이날 행사에는 린커칭(林克庆) 광둥성 상무부성장, 후홍(胡洪) 광저우
이다정 기자 2021-01-15 15:29:56

현대차,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추가…1.6 대비 70만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코나의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시작가가 약 70만원가량 저렴하다. (※ 개별소비세 3.5% 기
강명길 기자 2021-01-14 10:01:38

현대차, ‘찾아가는 충전서비스’ 확대 운영…무상 충전 서비스 횟수 늘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고객이나 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충전 서비스 제공 횟수를 늘린다.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된 제주에는 추가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 2016년 제주도에서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현대차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전기차 운행 중 방전이 되거나 충전소
강명길 기자 2021-01-13 17:29:56

현대 차[茶]로 충전하세요, 현대 모터스튜디오「충전포차」 개장

현대자동차가 코로나 19로 지친 고객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현대 모터 스튜디오 충전포차'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충전포차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방식의 온・오프라인 두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에서 고객들은 충전포차 이벤트인 '충전지수 테스트', '충전포차 AR필터'등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충전지수 테스트'
강명길 기자 2021-01-11 15:15:04

지난해 국산차 얼마나 팔렸을까…부동의 1위 그랜저

지난 2020년 국내 완성차의 내수 판매는 성장했지만 수출을 포함한 전체 판매 규모는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위축된 탓이다. 4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 발표한 지난해 판매 실적에 따르면 국내외 시장에서 총 694만2886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12.3%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내수는 4.8% 성
이다정 기자 2021-01-04 18:19:21

현대차그룹, EV 전용 플랫폼 ‘E-GMP’ 공개...5분 충전 100km

현대자동차그룹이 고성능·고속 충전·항속거리 500km 이상을 실현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전용 전기차 11종을 포함해 총 23종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일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온라인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
이다정 기자 2020-12-02 09:38:04

“주행 습관에 따라 보험료 할인”...현대·기아차, 빅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 돕는다

현대·기아자동차가 공공기관, 금융사와 함께 상용차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개발한다. 현대·기아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커머셜, K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현대·기아
이다정 기자 2020-11-17 09:31:03

현대차 EV 콘셉트카 45, ‘감정 읽는’ 어린이 전동차로 변신

현대자동차그룹이 EV 콘셉트카 45 디자인을 활용한 어린이 전동차를 27일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어린이 표정을 읽고 심박수와 호흡을 측정하는 등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Emotion Adaptive Vehicle Control)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적극 활용될 차세대 기술이다. 운전자의 안전과 심리
이다정 기자 2020-10-27 10:04:25

현대차, 3분기 적자 전환... 세타2 엔진 충당금 영향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영업손실 313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세타2 엔진 결함 관련 충당금이 반영된 탓이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2020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가 발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3분기 ▲판매 99만 7842대 ▲매출액 27조 5758억원(자동차 21조 4865억원, 금융 및 기타 6조 893억원) ▲영업손실 3138억원 ▲경상손실 3
이다정 기자 2020-10-26 15: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