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차,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추가…1.6 대비 70만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코나의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시작가가 약 70만원가량 저렴하다. (※ 개별소비세 3.5% 기
강명길 기자 2021-01-14 10:01:38

현대차, ‘찾아가는 충전서비스’ 확대 운영…무상 충전 서비스 횟수 늘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고객이나 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충전 서비스 제공 횟수를 늘린다.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된 제주에는 추가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 2016년 제주도에서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현대차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전기차 운행 중 방전이 되거나 충전소
강명길 기자 2021-01-13 17:29:56

현대 차[茶]로 충전하세요, 현대 모터스튜디오「충전포차」 개장

현대자동차가 코로나 19로 지친 고객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현대 모터 스튜디오 충전포차'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충전포차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방식의 온・오프라인 두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에서 고객들은 충전포차 이벤트인 '충전지수 테스트', '충전포차 AR필터'등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충전지수 테스트'
강명길 기자 2021-01-11 15:15:04

지난해 국산차 얼마나 팔렸을까…부동의 1위 그랜저

지난 2020년 국내 완성차의 내수 판매는 성장했지만 수출을 포함한 전체 판매 규모는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위축된 탓이다. 4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 발표한 지난해 판매 실적에 따르면 국내외 시장에서 총 694만2886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12.3%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내수는 4.8% 성
이다정 기자 2021-01-04 18:19:21

현대차그룹, EV 전용 플랫폼 ‘E-GMP’ 공개...5분 충전 100km

현대자동차그룹이 고성능·고속 충전·항속거리 500km 이상을 실현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전용 전기차 11종을 포함해 총 23종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일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온라인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
이다정 기자 2020-12-02 09:38:04

“주행 습관에 따라 보험료 할인”...현대·기아차, 빅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 돕는다

현대·기아자동차가 공공기관, 금융사와 함께 상용차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개발한다. 현대·기아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커머셜, K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현대·기아
이다정 기자 2020-11-17 09:31:03

현대차 EV 콘셉트카 45, ‘감정 읽는’ 어린이 전동차로 변신

현대자동차그룹이 EV 콘셉트카 45 디자인을 활용한 어린이 전동차를 27일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어린이 표정을 읽고 심박수와 호흡을 측정하는 등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Emotion Adaptive Vehicle Control)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적극 활용될 차세대 기술이다. 운전자의 안전과 심리
이다정 기자 2020-10-27 10:04:25

현대차, 3분기 적자 전환... 세타2 엔진 충당금 영향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영업손실 313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세타2 엔진 결함 관련 충당금이 반영된 탓이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2020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가 발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3분기 ▲판매 99만 7842대 ▲매출액 27조 5758억원(자동차 21조 4865억원, 금융 및 기타 6조 893억원) ▲영업손실 3138억원 ▲경상손실 3
이다정 기자 2020-10-26 15:40:02

현대차, ‘2021 베뉴’ 출시...주력 트림에 통풍시트 기본

현대차가 엔트리 SUV 베뉴의 상품성을 강화한 ‘2021베뉴’를 21일 출시했다.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했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 1662만원, 모던 1861만원, 플럭스(FLUX) 2148만원으로 (※ 개별소비세 3.5% 기준 )

 주력 트림의 경우 28만원 상승했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 트림은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역시 기본화했다. 고객 선호 사
이다정 기자 2020-10-22 10:11:53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언제부터 준비했나 확인해보니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14일 긴급이사회를 통해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부친 정몽구 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의선 회장의 취임은 사전에 긴밀하게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3일 일부 언론을 통해 이사회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 알려졌다. 정 회장의 취임은 그룹 차원에서 지난 주말 준비를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가 배포한
이다일 기자 2020-10-14 10:16:46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승진...20년만에 세대교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회장직에 올랐다. 지난 2018년 그룹 총괄 수석 부회장이 된 지 2년 1개월 만이다. 현대차그룹은 14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회장의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1999년 현대차에 입사해 2002년 현대차 전무, 2003년 기아차 부사장, 2005년 기아차 사장, 2009년 현대차 부회장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는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을 맡아
이다정 기자 2020-10-14 09:44:34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14일 회장 선임 예정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회장에 선임된다. 현대차그룹은 14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1개의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건은 회장 선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선임된다. 긴급이사회는 코로나19를 감안해 화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중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선임은 예정된 수
이다일 기자 2020-10-13 19:23:21

현대차,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작년 성과 및 중장기 계획 담아

현대자동차가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담은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31일 발간했다. 현대차는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정보의 투명하고 정확한 전달과 다양한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자동차는
이다정 기자 2020-07-31 09:58:27

현대차, 올 2분기 영업익 5903억원...전년比 52% 줄어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매출액 21조8,590억원, 영업이익 5,90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각각 18.9%, 52.3%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본사에서 올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70만3,976대 ▲매출액 21조8,590억 원(자동차 16조565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8,025억 원) ▲영업이익 5,903억 원 ▲경상이익 5,963억 원 ▲당기순이익 3,773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
이다정 기자 2020-07-23 16:03:17

현대차, ‘스파이더맨3’ 등장한다...소니 픽처스와 파트너십 체결

현대자동차의 신차 및 신기술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 이하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자사의 모빌리티 비전과 신차 및 신기술을 소니 픽처스의 영화, 애니메이션 등에 선보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소니 픽처스의 개봉 예정 영화 '언차티드'(Uncharted, 2021년 7월 예정), '스파이더맨 3’(20
이다정 기자 2020-05-28 10:28:32

현대차,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파주인재개발센터 제공

현대자동차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파주인재개발센터를 해외 입국자(무증상자) 대상 임시 생활시설 용도로 파주시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 파주개발센터는 해외 입국자 관리 및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 결과 발표 전까지 대기하는 장소로 활용된다. 현대차는 파주시에 파주인재개발센터 숙소동 총 60여개실을 제공하며, 검사 시
이다정 기자 2020-04-17 09:09:21

신형 아반떼, 사전계약 하루만 1만대 돌파...역대 최대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사전계약 시작 하루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역대 최대 기록이다.

현대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지난 26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올 뉴 아반떼’의 첫 날 계약 대수가 1만5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6세대 아반떼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SUV 열풍으로 최근 5년간 국산 준중형 세단
이다정 기자 2020-03-26 10:09:57

현대차, 우버와 손잡고 2028년 ‘하늘 나는 차’ 띄운다

현대자동차가 우버(Uber)와 협력해 만든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S-A1’을 2020 CES에서 공개하며 도로를 넘어 하늘 길을 확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도심 비행체의 상용화시점을 2028년쯤으로 내다봤다. 이날 현대차는 우버와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계약’도 체결했다. 현
이다정 기자 2020-01-08 09:26:38

상품성 강화한 ‘2020 코나 일렉트릭’...2열 열선시트 추가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의 전기 모델 ‘코나 일렉트릭’의 편의 사양을 강화해 6일 출시했다. 모든 트림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하고 옵션으로 공기 청정 모드, 2열 열선시트 등을 새로 추가했다.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분할 화면 기능을 통해 날씨,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급ㆍ완속 충전기 현황 및 예약 충전, 예약 공조, 주행
이다정 기자 2020-01-06 09:41:06

1년 7개월만 다시 새 얼굴, 7세대 신형 아반떼 내년 등장

현대자동차가 7세대 아반떼(개발명 CN7)를 내년 2월 선보인다. 지난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그럼에도 지난해 9월 새 얼굴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시점을 고려하면 꽤 이른 시기에 선보인다. 1년 7개월 만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7세대 아반떼는 차세대 플랫폼을 적용하고 현대차의 새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다. 국
이다정 기자 2019-12-18 12: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