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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기술 녹인 '르노 XM3 E-TECH 하이브리드' 출시…실구매가 3094~3337만원

F1 기술 녹인 '르노 XM3 E-TECH 하이브리드' 출시…실구매가 3094~3337만원

르노코리아가 오는 28일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한다. 앞서 유럽 시장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평가받은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의 F1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1.6 가솔린 엔진 및 클러치 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 등과 결합되어 우수한 에너지 효
신승영 기자 2022-10-27 09:46:26
르노그룹 회장, 한국 중대형차 수출 기지로 육성 검토…

르노그룹 회장, 한국 중대형차 수출 기지로 육성 검토…"단, 투자 여건은..."

르노그룹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회장이 11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르노그룹과 르노코리아에 대한 향후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그룹 회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14년 카를로스 곤 전 회장 이후 8년 만이다.루카 데 메오 회장은 한국을 중대형 차량의 핵심 수출 기지로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고 밝혔다. 만약 핵심 수출 기지로 결정된다면, 향후 6년 간 수
신승영 기자 2022-10-12 15:17:15
'월드베스트셀링카' 르노 4, 파리모터쇼에서 전기차로 부활

'월드베스트셀링카' 르노 4, 파리모터쇼에서 전기차로 부활

르노 4가 전기 쇼카로 돌아온다. 르노가 이달 4일 새로운 르노 4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르노 4는 1961년부터 1994년까지 생산된 5도어 해치백으로, 전 세계 100개 국가에서 800만대 이상 판매된 월드베스트셀링카다.현지 외신에 따르면, 르노 4는 르노그룹이 2025년까지 출시할 순수 전기차 10종 중 하나이며, 곧 출시될 소형 해치백 모델 르노 5와 CMF-B 전기차 플랫폼을 공유할 전망이
강명길 기자 2022-10-05 14:45:06
포스코 셧다운에 완성차 '도미노 타격' 긴장!…초고장력 강판 등 재고 관리 촉각

포스코 셧다운에 완성차 '도미노 타격' 긴장!…초고장력 강판 등 재고 관리 촉각

국내 완성차 업계 내 철강재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반도체 수급 대란, 물류 파동 등에 이어 또 한차례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수해 피해를 입으며, 4분기 국내 산업계 전반의 철강재 부족 사태가 예측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추석 연휴부터 쉼 없이 복구 작업을 진행해 고로(용광로) 3기와 제강(불
신승영 기자 2022-09-14 16:02:02
9월 출시 르노 하이브리드, 토요타・현대와 다른 신기술…차이가 뭘까?

9월 출시 르노 하이브리드, 토요타・현대와 다른 신기술…차이가 뭘까?

바야흐로 전기차 시대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내연기관차를 뒤로 하고 앞다퉈 전기차를 내세운다. 그러나 배터리 원자재 가격, 전기차 충전소 등은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다. 이런 이유로 하이브리드차는 여전히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간극을 메워줄 대안으로 꼽힌다. 사실 하이브리드차는 자동차 시장에 등장한지 꽤 오래다. 90년대 토요타를 중심으로 양산 시장에 본격
이다정 기자 2022-08-25 17:17:19
XM3 하이브리드 출시 앞둔 르노코리아, 알타바와 '새로운 디지털 공간' 구축 나선다

XM3 하이브리드 출시 앞둔 르노코리아, 알타바와 '새로운 디지털 공간' 구축 나선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알타바그룹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과 실제의 모빌리티 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공간을 구축 및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잠재 고객층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고객들과 함께 할 디지털 여정의 첫 프로젝트를
강명길 기자 2022-07-25 10:08:20

"5분 충전으로 800km 주행 가능" 르노, 수소 콘셉트카 '시닉 비전' 공개

르노가 파리 Change Now 2022에서 수소전기 콘셉트카 시닉 비전(Scénic Vision)을 19일 공개했다. 신차는 5분 충전으로 최대 80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양산 모델은 2024년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신차는 H2-Tech 기술을 기반으로 16kW의 연료전지와 40kW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수소 탱크 용량은 2.5kg다. 르노에 따르면 신차는 '배터리 연료 전지 드라이브(battery fuel cell drive)' 기술을 통해 16k
강명길 기자 2022-05-20 11:19:42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유럽 시장서 통했다...1분기 1만8583대 선적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유럽 시장서 통했다...1분기 1만8583대 선적

르노코리아자동차가 XM3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동안 유럽 시장에만 1만8583대를 선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120대)와 비교해 263% 급증한 실적이다. XM3의 1분기 수출 실적은 유럽 1만8583대를 포함해 남미 지역 244대, 호주 등 아시아 국가 1016대까지 총 1만9843대다. 2020년 909대, 2021년 5만6719대, 2022년 1만9843대까지 누적 수출 실적은 총 7만7471대
강명길 기자 2022-04-20 10:27:40
르노 수소 콘셉트카, 5월 19일 공개된다

르노 수소 콘셉트카, 5월 19일 공개된다

르노가 수소콘셉트카를 오는 5월 19일 선보인다. 앞서 지난 2월 르노는 수소 연료 전지를 탑재한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르노는 "이 차량은 르노 그룹의 지속 가능한 개발 비전과 약속을 보여주는 독특한 형태의 콘셉트카"라며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를 다음달 19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ChangeNow2022 행사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
강명길 기자 2022-04-18 14:23:33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맞은 르노, 전기차 사업 분사할까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맞은 르노, 전기차 사업 분사할까

르노가 전기차 사업을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23년 IPO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르노는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지난 5일 블룸버그 통신은 루카 데 메오 최고경영자(CEO)와 티에리 피에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포함한 최고 경영진이 지난주 애널리스트들과의 회의에서 해당 계획의 세부 사항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 투자은행 스
강명길 기자 2022-04-06 15:06:10

"르노삼성차는 안녕"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 변경...친환경차 라인업 강화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Renault Korea Motors, RKM)로 확정하고 공식적인 변경 절차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사명 변경에 따른 2D 디자인의 새로운 태풍 로고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그룹 및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동시에 한국 시장에 뿌리를 둔 국내 완성차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강명길 기자 2022-03-16 09:36:02
르노 탈리스만 유럽서 생산 중단… 국내에서 생산되는 SM6는?

르노 탈리스만 유럽서 생산 중단… 국내에서 생산되는 SM6는?

르노가 지난 달 말부터 탈리스만 생산을 중단했다. 이미 탈리스만의 단종설이 몇 년 전부터 돌고 있어 예상치 못한 일도 아니다. 크로스오버와 SUV 시장이 커지면서 많은 세단과 왜건과 마찬가지로 탈리스만 역시 큰 어려움을 겪었다. 2016년 유럽 판매량 3만4344대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찍은 이후 판매량이 계속 감소했다.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19년에는 1만6405대로 급감했다가
2022-03-04 10:47:39
알파인, 새로운 수소연료전지차 콘셉트 3월 18일 공개 예정

알파인, 새로운 수소연료전지차 콘셉트 3월 18일 공개 예정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로 발돋움한 알파인이 IED(Istituto Europeo di Design) 학생들과 협업해 디자인한 A4810 콘셉트 티저를 발표했다. 수소로 움직이는 A4810은 프랑스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의 미래에 대한 젊은이들의 비전을 보여준다. 오는 18일 온라인에서 그 실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자동차 디자인 석사 과정인 IED 28명의 학생은 알파인의 디자인 스튜디오의 의견을 받아 논문 프로젝
2022-03-03 16:31:16
[CES 2022] 퀼컴, 볼보와 혼다, 르노에 칩 공급 계약 발표

[CES 2022] 퀼컴, 볼보와 혼다, 르노에 칩 공급 계약 발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4일(현지 시간) 볼보와 혼다, 르노에 칩 공급을 위한 계약을 발표했다. 이는 제품 라인을 디지털하는 전통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파트너 관계를 맺으려는 것의 일환이다. 퀼컴은 올해 말부터 지리홀딩스 그룹 내 볼보와 폴스타에 퀼컴 스냅드래곤 콕핏 칩과 구글 운영 체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올해 생산을 시작하는 볼보의 전기 SUV는 구글
2022-01-05 11:15:18
르노 트위지,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그린관광에 앞장서다

르노 트위지,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그린관광에 앞장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기반으로 한 투어지 스테이션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개장했다. 투어지는 르노삼성이 부산광역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 아래 제공하는 부산시 관광용 차 공유 서비스다.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 기업인 ‘투어스태프’가 함께 하며,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를
2021-09-16 10:10:24
[오토캐]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는 르노삼성X링크앤코 車, 그게 뭔데? l 링크앤코#01

[오토캐]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는 르노삼성X링크앤코 車, 그게 뭔데? l 링크앤코#01

우리나라에서 ‘링크앤코(Lynk&co)’를 들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최근 이 브랜드가 자동차 뉴스에 자주 오르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관심 밖이던 중국의 링크앤코가 갑자기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르노삼성차와의 협업 발표다. 지난달 양사가 공동으로 친환경차를 개발해 우리나라 시장에도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링크앤코를 처
이다정 기자 2021-08-24 16:20:05
르노 스포츠, ‘알피느’로 이름 변경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지향”

르노 스포츠, ‘알피느’로 이름 변경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지향”

르노그룹이 퍼포먼스 사업부인 르노 스포츠의 명칭을 ‘알피느(Alpine)’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알피느는 르노 산하 고성능 브랜드로 이번 사업부 재편성을 통해 알피느, 르노 F1팀, 르노 스포츠 등의 사업을 통합 운영한다. 르노그룹은 이번 명칭 변경에 대해 "지난 1월 시행된 알피느 사업부 창설의 일환”이며 “100% 전기 알피느 차량 개발과 알피느 레이싱팀과의
강명길 기자 2021-05-13 10:37:44
르노, 아이폰 Siri 아빠 ‘루크 줄리아’ 영입…르놀루션 가속화

르노, 아이폰 Siri 아빠 ‘루크 줄리아’ 영입…르놀루션 가속화

르노그룹이 지난 22일 인공 지능 분야 전문가 루크 줄리아(Luc Julia)를 최고 과학 기술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루크 줄리아는 애플의 AI비서 시리(Siri)의 공동 제작자 중 한명이다. 이로써 르노는 르놀루션(Renaulution)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루크 줄리아는 프랑스계 미국인 엔지니어이자 컴퓨터 과학자다. 1994년 SRI 인터내셔널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1999년 Siri의 프로토타입인 &
강명길 기자 2021-04-26 18:09:07
[시승기] 군더더기 없는 효율적 이동 수단 르노 조에 (#올해의차)

[시승기] 군더더기 없는 효율적 이동 수단 르노 조에 (#올해의차)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3월 총 15개 분야에서 ‘2021년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오토캐스트는 올해의 차에 선정된 차를 시승하며 전문기자들이 이 차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기로 했다. 기사의 순서는 차량 섭외 후 우선 배정된 차를 먼저 기사로 작성하기로 했으며 별도의 항목별 평가 대신 이미 살펴봤던 신차를 다시 살펴보면서 출시 후 소
이다정 기자 2021-04-21 18:09:08
스텔란티스 “올해 전기차 판매 3배 늘릴 것”…폭스바겐・르노 견제

스텔란티스 “올해 전기차 판매 3배 늘릴 것”…폭스바겐・르노 견제

전세계 4위 자동차 제조사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을 3배 늘릴 계획이다. 폭스바겐과 르노 등 경쟁 그룹사의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유럽 시장에 판매할 모든 차량의 순수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 회장 존 엘칸(John Elkann)은 지주회사인 엑소르의 주주들에게 서한을 통
강명길 기자 2021-04-02 11: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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