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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T1 샤시캡·특장 하이탑 모델 출시...주행 가능거리는?

현대차, ST1 샤시캡·특장 하이탑 모델 출시...주행 가능거리는?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 모델을 출시한다.ST1 샤시캡(Chassis-Cab)은 현대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 차량의 샤시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했다. 특히, 캡 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다양한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ST1 특장 하이탑은 샤시캡에 적재함을 장착해 물류 및 배송 사업에 특화시킨 모델
강명길 기자 2024-09-25 10:10:22
기아, PBV로 일본 진출 선언...2026년 PV5 현지 판매한다

기아, PBV로 일본 진출 선언...2026년 PV5 현지 판매한다

기아가 오는 2026년 PBV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기아는 일본 종합상사인 소지츠(双日, Sojitz)와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PBV를 일본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기아 관계자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중소형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
강명길 기자 2024-09-24 11:40:57
이베코, 현대차와 협업한 전기 상용차 'e무비' 최초 공개

이베코, 현대차와 협업한 전기 상용차 'e무비' 최초 공개

이베코가 2024 IAA 상용차 박람회에서 현대차와 협업으로 개발한 전기 상용차 ‘e무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베코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24 IAA 상용차 박람회에서 대형 전기 섀시캡 ‘에스-e웨이 리지드’와 전기 상용차 ‘e무비’를 선보였다. e무비는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으로 설계한 탄소배출 제로 전기 상용차로, 이베코의 2.5톤~3.5톤 소형 세그먼트
강명길 기자 2024-09-24 10:30:31
볼보 EX90,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SoC 첫 탑재

볼보 EX90,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SoC 첫 탑재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해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볼보는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에 브랜드 최초로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 온 칩(DRIVE Orin SoC)'을 탑재한다.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 온 칩은 초당 250조(TOPS) 이상의 연산 능력을 자랑하며, AI 기반의 능동 안전 기술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주행 전반의 경험을 조율한다. 이를
신승영 기자 2024-09-24 10:17:53
현대차, 신규 기능 추가한 2025 아이오닉5 N 출시

현대차, 신규 기능 추가한 2025 아이오닉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연식변경을 거친 2025 아이오닉 5 N을 출시했다.현대차는 원활한 드리프트 주행을 돕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를 더욱 정교화 했다.먼저, 차량거동과 노면변화 등 드리프트 상태 판단을 위한 차량신호 모니터링 로직을 개선하고 기존에 선택할 수 없었던 제어 단계를 10단계로 세분화했다. 특히 차량 자세 제어(VDC)를 최소화하고 구동 토크를 선형적으로 조절해주는 1
강명길 기자 2024-09-24 09:57:06
르노코리아 노사 갈등 고조...직장폐쇄 vs 단식투쟁

르노코리아 노사 갈등 고조...직장폐쇄 vs 단식투쟁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둘러싼 르노코리아의 노사 갈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르노코리아 김동석 노조위원장이 23일 부산공장에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노조는 앞서 6일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부결 이후, 10일 부분파업에 이어 13일 전면 파업을 선언한 바 있다. 노조는 추석 연휴가 지나고 투쟁 수위를 높이며 사측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모양새다.노조는 수년간 이
신승영 기자 2024-09-23 12:03:05
한국타이어, 2024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한국타이어, 2024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번 하반기 공채를 통해 연구개발부터 엔지니어링과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핵심 인재를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어학 기준을 충족하는 4년제 정규 대학 이상 기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외국인 유학생 포함)이다. 입사 희망자는 10월 9일까지 한국앤컴퍼니
신승영 기자 2024-09-23 11:06:30
한국자동차공학회,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 개최

한국자동차공학회,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 개최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42개 대학, 15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설계 및 제작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신승영 기자 2024-09-23 10:57:13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시민 불안 해소 고민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시민 불안 해소 고민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토론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전기차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열쇠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화재 사고로 인해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
2024-09-20 15:24:20
포르쉐AG, 신임 대표이사로 폭스바겐 獨 상용차 부문 시니어 디렉터 '마티아스 부세' 선임

포르쉐AG, 신임 대표이사로 폭스바겐 獨 상용차 부문 시니어 디렉터 '마티아스 부세' 선임

포르쉐AG가 오는 10월 1일부로 폭스바겐 상용차 부문 독일 시장 시니어 디렉터 마티아스 부세(Mathias Busse)를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CEO)로 임명한다.마티아스 부세 신임 포르쉐코리아 대표이사는 풍부한 국제 경험을 가진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로 포르쉐 타이완, 포르쉐 함부르크의 CEO 역임 등 자동차 산업에서 25년 이상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2022년 초부터 폭스바겐
강명길 기자 2024-09-20 10:25:07
기아‧르노, 임단협 장기화...쟁점은?

기아‧르노, 임단협 장기화...쟁점은?

기아와 르노코리아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추석 연휴를 넘기며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기아는 지난 12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임금협약안이 간신히 통과됐다(찬성 53.7%). 그러나 단체협약은 51.2%의 반대로 부결되며, 노사 양측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올해 단체협약의 주요 쟁점은 퇴직자에게 제공되던 '평생 차량 할인 혜택(평생사원증)'이다. 장기근속자의
신승영 기자 2024-09-19 18:19:31
제네시스 GV70, 가변 스포일러 탑재?!...주행테스트 공개

제네시스 GV70, 가변 스포일러 탑재?!...주행테스트 공개

제네시스가 GV70에 가변 스포일러 탑재를 검토 중이다. 지난 12일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 공식 채널에 커스터마이징 상품팀의 소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가변 스포일러를 탑재한 GV70의 주행 테스트 모습이 담겼다.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가변 스포일러는 90km/h 이상으로 주행할 경우 작동된다. 이는 루프 끝 쪽에 수납 형태로 들어가 있으며, 구동 시 고속 주행 안정성과
강명길 기자 2024-09-19 11:46:04
폭스바겐, '안방' 독일 이어 '최대 시장' 중국에서도 공장 폐쇄 검토

폭스바겐, '안방' 독일 이어 '최대 시장' 중국에서도 공장 폐쇄 검토

폭스바겐이 독일에 이어 중국에서도 공장 폐쇄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중국 난징과 닝보 공장의 문을 닫을 계획이다. 이번 공장 폐쇄의 주요 원인은 판매 실적 부진이 꼽힌다.폭스바겐과 상하이자동차(SAIC)의 합작사인 상하이폭스바겐은 지난해 120만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던 2017년보
신승영 기자 2024-09-19 10:47:53
메르세데스-벤츠, 中 덴자 지분 매각...중국 전기차 손떼나 

메르세데스-벤츠, 中 덴자 지분 매각...중국 전기차 손떼나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이 중국 전기차 업체 덴자(Denza)의 나머지 지분 10%를 BYD에 매각했다. 덴자는 지난 2011년 중국의 BYD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다. 설립 당시 양사는 50:50 합작 투자로 진행했다. BYD는 배터리, 모터, 전기 제어 기술을 제공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은 차량 제조를 담당했다. 그러나 판매 부진이 이어지자 지난 2022년
강명길 기자 2024-09-19 10:42:54
'국내 첫 GB 시리즈' 혼다, 미들급 모터사이클 'GB350C' 사전예약 실시

'국내 첫 GB 시리즈' 혼다, 미들급 모터사이클 'GB350C' 사전예약 실시

혼다코리아가 미들급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350C'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GB350C는 혼다코리아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GB 시리즈 모델로, 가장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한 모터사이클이다. GB350C는 안정감을 주는 수평적인 프로포션과 클래식한 라인이 돋보이는 연료 탱크, 새롭게 디자인된 사이드 커버, 브라운 시트, 크롬링이 추가된 헤드라이트 등 기존의 다
강명길 기자 2024-09-13 15:14:47
스텔란티스, 美 공장에 5409억 투자...전기·내연기관 생산 유연성 목표 

스텔란티스, 美 공장에 5409억 투자...전기·내연기관 생산 유연성 목표 

스텔란티스가 미국 미시간주 공장 3곳에 4억600만 달러(약 5409억원)를 투자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전기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미국 미시간주 공장 3곳에 4억600만 달러(약 5409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함께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미시간주 스털링 하이츠 조립 공장(SHAP)에 2억3550만 달러(약 3135억원)가 투자된다.
강명길 기자 2024-09-13 10:46:04
기아-포디투닷 x 지오탭, PBV 차량관제 시스템 개발 나선다...PV5 적용 예정

기아-포디투닷 x 지오탭, PBV 차량관제 시스템 개발 나선다...PV5 적용 예정

기아가 포티투닷(42dot), 지오탭(Geotab)과 함께 PBV 차량관제 시스템(FMS)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기아는 최근 캐나다에 위치한 지오탭 본사에서 기아 PBV사업부장 김상대 전무, 지오탭 최고매출책임자(CRO) 루이스 더 용(Louis De Jong)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BV 차량관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포티투닷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로, 그룹
강명길 기자 2024-09-13 09:55:48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MOU 체결…신차 개발부터 구매, 생산까지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MOU 체결…신차 개발부터 구매, 생산까지

현대차와 제너럴모터스(이하 GM)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승용 및 상용차부터 내연 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 등 전방위 분야에서 공동 개발 및 생산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또한 배터리 원자재와 철강 및 기타 소재의 통합 소싱 방안도 검토한다. GM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은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체계화된 자본 배
신승영 기자 2024-09-12 19:50:55
제네시스, LMDh로 내구 레이싱 진출 선언

제네시스, LMDh로 내구 레이싱 진출 선언

제네시스가 LMDh 프로그램을 통해 내구 레이싱에 진출한다. 현대 모터스포츠는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네시스의 내구 레이싱 진출 계획을 알렸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현대 모터스포츠와 제네시스는 성명을 통해 "제네시스는 고성능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옵션을 검토한 결과 LMDh가 현 시점에서 가장 전략적인 선택이었다"며 "내구 레이스는 경
강명길 기자 2024-09-12 17:46:22
KGM,

KGM,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최대 5억원 보상할 것"

KG모빌리티가 자사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을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KGM의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2024년식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 등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충전 중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화재, 주차 중 배터리 셀 자연 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 내에서 고객이 입은 피해 전액을 보상한다. 토레
강명길 기자 2024-09-12 16: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