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브라질서 '현대판 노예제' 가담혐의..법원 소환
폭스바겐그룹이 1970년대~1980년대 브라질에서 '노예제'와 '인신매매' 등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독일 언론은 폭스바겐은 브라질 사법부 통지에 따라 6월 14일 브라질리아 노동 법원 소환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1974년부터 1986년까지 브라질의 독재정권 아래에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 사법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가 '노예제'
이다일 기자 2022-05-30 10: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