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국밥기행 #10] 맛으로 다시 찾는 곳, 양평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국밥기행 #10] 맛으로 다시 찾는 곳, 양평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글・사진=양승덕에디터=이다일 국밥기행을 시작하면서 너무 유명한 식당이나 순대국밥, 돼지국밥과 같은 전국적인 음식은 피하기로 했었다. 아뿔싸, 그 두가지에 다 걸리는 국밥집이 나타났다. 양평을 조금씩 알게 되면서 여러 사람으로부터 추천 받은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이하, 개군할머니)이 그랬다. 식사나 할 요량으로 찾아간 개군할머니는 순대국의 신세계였다. 국밥기
2024-06-14 09:50:06
GV70·카니발 이어 그랜저·싼타페도 깜박이 디자인 바뀔까?

GV70·카니발 이어 그랜저·싼타페도 깜박이 디자인 바뀔까?

현대기아차의 고질적 불만사항으로 지적되던 후방 방향지시등 위치가 새롭게 다 바뀌게 될까?제네시스 브랜드가 12일 경기도 광주 어반프레임 미디어팜 스튜디오에서 'GV70 테크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네시스 프로젝트의 주요 연구원들이 참석해 3년 4개월여 만에 바뀐 GV70 부분변경 모델의 핵심 기술들을 소개했다. 신형 GV70은 승차감과 조종성(R&H) 측면에서 브랜드
신승영 기자 2024-06-13 17:03:39
애플·테슬라 출신 인재영입전...GM·포드·현대차 등 각축

애플·테슬라 출신 인재영입전...GM·포드·현대차 등 각축

애플과 테슬라 출신 인재들이 기존 완성차 업체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애플은 '타이탄'이란 이름으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올해 2월 전격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에 속한 2000여명의 임직원 중 상당수가 인공지능(AI) 부서로 이동했지만, 동시에 애플을 떠난 숫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4월에는 테슬라가 전 세계 직원
신승영 기자 2024-06-11 14:09:58
기아 EV3, 中 배터리 탑재한 코나·니로EV보다 가격경쟁력 높아...비결은?

기아 EV3, 中 배터리 탑재한 코나·니로EV보다 가격경쟁력 높아...비결은?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최적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기아가 이달 '전기차 대중화'를 선언하며, 세 번째 전용 전기차 EV3를 선보였다. 회사는 최근 전기차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워 정면돌파를 선택했다.EV3의 최대 강점은 가격이다. 스탠다드 모델 가격은 4208~4666만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30
신승영 기자 2024-06-07 14:12:05
'국민차' 타이틀 무색한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투입 앞당길까?

'국민차' 타이틀 무색한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투입 앞당길까?

현대차 그랜저의 위상이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6세대 IG 모델 출시 후, 쏘나타를 제치고 국민차로 자리매김했던 그랜저가 판매실적 포디움에서 빠르게 내려오고 있다.올해 1~5월 그랜저 판매량은 전년대비 46.2% 감소한 2만7667대에 그쳤다. 이는 쏘렌토(4만2281대), 카니발(3만6771대), 싼타페(3만4765대), 스포티지(3만3484대), 포터(3만2746대) 등에 이어 6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그랜저
신승영 기자 2024-06-04 17:51:19
쏘나타, 중국산 택시 업고 K5 제쳤다

쏘나타, 중국산 택시 업고 K5 제쳤다

현대차 쏘나타가 2분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쏘나타가 기아 K5를 제치고, 중형 세단 판매 1위 자리에 올랐다. 올해 1~5월 쏘나타 판매량은 1만6512대로, 전년대비 39.3%나 급증했다(K5 1만5456대). 같은 기간, 세단 시장에서는 그랜저(2만7667대), 아반떼(2만2517대), 제네시스 G80(2만661대) 등에 이어 4위에 자리했다.쏘나타 판매가 급증한 배경에는 바로 택시 모델이 있다. 지난해 6월
신승영 기자 2024-06-03 17:44:17
지커, 국내 진출 본격화...BYD 등 中 전기차 공세 시동

지커, 국내 진출 본격화...BYD 등 中 전기차 공세 시동

BYD에 이어 지커(Zeekr)까지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최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전·현직 종사자 중 상당수가 지커로부터 이직 및 채용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커는 이르면 내년 국내 론칭을 목표로, 수입사 및 딜러사의 C레벨급 임원과 팀장급 인력을 접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커는 지리, 볼보, 폴스타, 로터스, 링크앤코 등과 함
신승영 기자 2024-06-03 14:34:50
[르포] 모토마치, 토요타 현재와 미래를 담다!

[르포] 모토마치, 토요타 현재와 미래를 담다!

토요타그룹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123만대를 판매하며, 4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수익성 부문에서도 5.3조 엔(한화 약 47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 시가총액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기차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다', '혁신이 없다' 등 여러 비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는 토요타를 알아보기 위해 일본의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전
신승영 기자 2024-06-01 17:56:21
벤츠코리아 사장

벤츠코리아 사장 "급발진 조사, 원한다면 언제든지 전적 지원! 다만..."

"(사고)차량이 전달되지 않아 조사한 적은 없지만, 고객분들이 저희의 직접적인 조사를 원한다면 언제든지 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다만, 아직까지 정부에서 검증된 케이스 중 차량 결함 때문에 급발진이 발생한 적은 없었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이 브랜드 급발진 이슈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달 21일과 22일
신승영 기자 2024-05-23 17:53:00
현대차그룹, 새로운 GBC 조감도 공개…서울시 인허가 압박

현대차그룹, 새로운 GBC 조감도 공개…서울시 인허가 압박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의 숙원 사업인 통합신사옥 건설이 또 한 번 늦춰지는 모양새다.현대차그룹이 20일 서울 삼성동에 조성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lobal Business Complex · GBC)'의 디자인 조감도를 공개했다. 우선, GBC는 명칭부터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바뀌었다. 기존 105층 랜드마크 타워를 55층 타워 2개 동으로 분산하고,
신승영 기자 2024-05-20 17:29:56
현대차, 日 부진 여전...캐스퍼 EV로 활로 모색

현대차, 日 부진 여전...캐스퍼 EV로 활로 모색

현대차가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현대차가 일본에서 2년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본수입차조합(JAIA)에 따르면,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기준 현대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585대에 그쳤다. 현대차보다 한발 늦게 일본에 진출한 BYD(1909대)보다도 크게 떨어지는 성적이다. 현대차는 앞서 한 차례 일본 시장 철수를 경험한 바 있다. 2000
신승영 기자 2024-05-17 17:52:05
수입차 출고 시 임시번호판으로 꼭 점검하세요!

수입차 출고 시 임시번호판으로 꼭 점검하세요!

오늘은 수입차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임시번호판 출고 거부 사안'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제가 지금 3억9000만원대 수입차의 환불 및 보상 소송을 취재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차량 번호판이 하나의 쟁점이라 영상으로 따로 짚어볼까 합니다.일반적으로 신차를 출고할 때, 어디 이상은 없는지 다들 살펴보고 차량 인수증에 서명하시죠. 별도의 업체나 전문가를 고
신승영 기자 2024-05-17 16:32:59

"글로벌 기준 인증 받은 카시트 직구 금지는 이해 못해" 정부 직구 제한에 엄빠 부들부들

앞으로 자동차에 사용하는 어린이용 카시트의 해외 직구가 원천 차단된다. 정부는 16일 인천공항본부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해외 직구를 통해 들여오는 물건 가운데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모두 국가인증 통합
이다일 기자 2024-05-17 11:48:07
기아, K3·모하비 단종...쏘렌토 적체 해소, 내년 타스만 투입

기아, K3·모하비 단종...쏘렌토 적체 해소, 내년 타스만 투입

기아가 K3 및 모하비의 국내 생산을 종료한다.K3와 모하비는 오토랜드 화성1공장에서 쏘렌토와 함께 생산되고 있다. 기아는 오는 7월 말 여름휴가 기간에 생산 라인을 조정하고, 쏘렌토 공급에 집중한다.지난해 K3 판매량은 1만3204대로, 경쟁 모델인 현대차 아반떼(6만5364대)의 1/5 수준에 그쳤다. 모하비 역시 작년 한 해 5020대를 기록하며, 팰리세이드(4만1093대)보다 크게 부진했다.
신승영 기자 2024-05-16 18:13:31
타타그룹과 20년 함께한 대우상용차.. 올 가을 어떻게 바뀔까?

타타그룹과 20년 함께한 대우상용차.. 올 가을 어떻게 바뀔까?

“타타그룹에서는 승용차 부문에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있고 상용차 부문에는 타타대우가 있습니다”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의 말은 힘이 있었다. 김 사장은 지난 20년간 타타그룹의 지원을 받으며 타타대우상용차를 매출 1조원의 회사로 다시 만들었다.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올해는 대우트럭 30주년, 타타대우 20주년이 되는 해다. 올 가을에는 회사명을 바꾸는 것
이다일 기자 2024-05-14 13:41:16
테슬라, 中 FSD 도입 가시화...美 오토파일럿 재조사 '희비교차'

테슬라, 中 FSD 도입 가시화...美 오토파일럿 재조사 '희비교차'

테슬라가 중국과 미국에서 상반된 상황에 처했다.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는 28일 중국 리창 국무원 총리와 회동을 가진 후 중국 내 FSD(Full Self Driving Capability) 출시 기반을 마련했다.우선 테슬라는 28일 중국 정부의 데이터 안전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공공기관과 공항 등에서 제한됐던 운행 및 정차 규제가 해제됐다. 중국 정부의 자동차 데이터 안전 검사
신승영 기자 2024-04-30 11:37:04
전기차 올림픽 'EVS37' 개막...주목할 만한 기술은?

전기차 올림픽 'EVS37' 개막...주목할 만한 기술은?

글로벌 전기차 심포지엄 및 박람회 'EVS37(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이 2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렸다.EVS37은 세계 전기차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차자동차협회(EVAAP)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다. 올해는 국내에서 개최된 만큼, 현대차그룹과 KG모빌리티, LG, 삼성 SDI, SK 시그넷, 채비 등이 대거 참가해 전기차와 배터리, 충전
강명길 기자 2024-04-24 14:41:43
KGM, 2025년 하이브리드카 출시...창원공장 역할은?

KGM, 2025년 하이브리드카 출시...창원공장 역할은?

KGM이 23일 미디어에 새롭게 정비된 평택공장 조립라인을 공개하고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KGM이 공개할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질문이 잇따랐다.KGM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는 “내년 중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 있다”며 “현재 하이브리드 차량을 준비 중이고 앞으로 나올 차종도 하이브리드를 함께 고려해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언급
강명길 기자 2024-04-24 14:06:27
[현장에서] KGM 평택공장 “특별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만든다”

[현장에서] KGM 평택공장 “특별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만든다”

KG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이후 처음으로 평택공장 생산라인을 공개했다. 굴곡진 역사 속 평택공장은 얼마나 달라졌을까.평택공장은 기존 3개 조립라인을 운영했다. 1·2라인에서는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 토레스 등 모노코크 차종을 만들었고, 3라인에서는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칸 등 프레임 차종을 제작해왔다.KGM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2개월간 약 500억원을 투자
강명길 기자 2024-04-24 14:04:34
현대차, 제네시스 전기차 판매 뚝...매출 1/3토막

현대차, 제네시스 전기차 판매 뚝...매출 1/3토막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의 EV 판매량이 세계 시장에서 하락하고 있다고 인사이드EV가 전했다.14일 인사이드EV는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플러그인카(EV, PHEV, FCV)의 도매 출고량이 지난달 2만1565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이는 5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상황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판매량은 현대차의 전기차(EV)가 1만8266대로
이다일 기자 2024-04-15 0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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