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폭스바겐, SW 중심 모빌리티 기업 가속화…‘트리니티’ 프로젝트 가동

폭스바겐, SW 중심 모빌리티 기업 가속화…‘트리니티’ 프로젝트 가동

폭스바겐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가기 위해 속도를 낸다. 폭스바겐은 10일 이같은 비전을 바탕으로 한 ‘가속화(ACCELERATE)’ 전략 및 자율주행의 확대를 이끌 ‘트리니티(TRINITY)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가속화’ 전략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소프트웨어의 차량 내 통합 및 디지털
강명길 기자 2021-03-10 11:37:31
토요타, 전기차 내년 국내 출시…전시장・서비스센터에 EV 충전기 설치 추진

토요타, 전기차 내년 국내 출시…전시장・서비스센터에 EV 충전기 설치 추진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렉서스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는 배터리의 충전 걱정 없이 전동화 혜택
강명길 기자 2021-03-08 09:46:15
오프로드 달리는 고성능 전기 CUV…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최초 공개

오프로드 달리는 고성능 전기 CUV…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최초 공개

포르쉐 AG가 자사 최초의 전기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인(CUV)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the Taycan Cross Turismo)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차는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이며, 부가세 및 국가 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9만3635유로(약 1억2684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출시 일정 및 가격 정보는 미정이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포르쉐의 E-퍼포먼스와
강명길 기자 2021-03-05 12:13:32
엔카닷컴 소비자 조사 “올해 차 산다면 SUV”

엔카닷컴 소비자 조사 “올해 차 산다면 SUV”

국내 소비자들이 올해 가장 타고 싶은 차로 SUV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와 50대 소비자층에서 SUV 선호 경향이 두드러졌다. 선호하는 연료 타입으로는 가솔린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3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소비자 자동차 구매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1267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체 참여자의 87%의 응답자가 올
강명길 기자 2021-03-03 11:33:46
국내 자동차 시장, 친환경차로 완전히 전환하나…2월 전기차 판매 3배 급증

국내 자동차 시장, 친환경차로 완전히 전환하나…2월 전기차 판매 3배 급증

대세는 완전히 친환경차로 돌아섰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2월 판매 실적 발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전기차 시장이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신모델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시장의 급성장이 진행 중이다. 2월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총 7953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2408대로
강명길 기자 2021-03-02 18:38:57
한온시스템, 첫 전기차 핵심 부품 공장 착공…아이오닉5 부품 양산

한온시스템, 첫 전기차 핵심 부품 공장 착공…아이오닉5 부품 양산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전기차 전용 부품 공장을 경주에 신설한다. 한온시스템은 국내 5번째 공장인 경주 공장을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부품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향후 E-GMP를 기반으로 한 차종에 탑재될 예정이다. 한온시스템의 경주 신공장은 외동읍 냉천리에 위치하며 총 3만3000㎡의 규모다. 오는 상반기 중 완
강명길 기자 2021-03-02 12:31:34
미군 트럭 제조사가 만드는 우체국 배달용 전기차

미군 트럭 제조사가 만드는 우체국 배달용 전기차

미국이 우체국 배달차 가운데 1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미 연방우체국(USPS)은 미군 등에 특수목적 자동차를 생산해 납품하는 오시코시 디펜스사에 4억8200만 달러 (약 5400억원)에 이르는 계약을 체결했다.미국 연방우체국(USPS)이 향후 교체대상 차량 가운데 10%를 전기차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USPS은 22만500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대부분 1987년에서 1994년 도입한 것
이다일 기자 2021-03-02 10:41:25
르노삼성 XM3, 車전문기자협회 ’2021 올해의 소형 SUV 및 디자인' 선정

르노삼성 XM3, 車전문기자협회 ’2021 올해의 소형 SUV 및 디자인' 선정

르노삼성자동차가 22일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진행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소형 SUV ‘XM3’와 전기차 세단(해치백 포함) ‘르노 조에’가 12개 부문 중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XM3는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을 수상했으며, 르노 조에는 ‘올해의 전기차 세단’ 부문에서 수
강명길 기자 2021-02-25 10:17:58
현대차 ‘아이오닉5’, 25일 사전계약 시작…5000만원대

현대차 ‘아이오닉5’, 25일 사전계약 시작…5000만원대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23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사전계약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며, 가격은 5000만원대다. 국내 사전계약은 롱레인지 2개 트림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 5000만원대 중반이다. 해당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이며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스탠다드 모델 계약 일정과 전체 모델의 확정 가
강명길 기자 2021-02-23 16:34:14
아우디 ‘e-트론 GT’ 공개…1회 충전시 최대 488km 주행

아우디 ‘e-트론 GT’ 공개…1회 충전시 최대 488km 주행

아우디가 ‘e-트론 GT’를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신차는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적용한 순수 전기차로 86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시 WLTP 기준으로 최대 488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모델에 따라 전기 모터 출력은 350kW 또는 440kW다. 공기 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해 항력 계수가 0.24에 불과하며 실내의 경우 운전석과
강명길 기자 2021-02-10 09:51:36
기아 봉고 III EV 특장차 판매 개시…완충시 177km 주행

기아 봉고 III EV 특장차 판매 개시…완충시 177km 주행

기아가 봉고 III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한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각 모델의 가격은 내장탑차 표준형 4421만원, 저상형 4324만원 플러스형 4447만원, 윙바디 4491만원, 파워게이트 4401만 원이다. 여기에 정부 화물 전기차 보조금 1600만원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지자체별
강명길 기자 2021-02-09 10:37:22
BMW, 올해 국내서 고성능 ‘M’ 7종 출시…뉴 M3・M4・전기차 등

BMW, 올해 국내서 고성능 ‘M’ 7종 출시…뉴 M3・M4・전기차 등

BMW 코리아가 올해 고성능 ‘M’ 모델 7종을 선보인다. BMW는 1일 ‘BMW M’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력을 개편하고 M 신차 출시 계획을 1일 밝혔다. 먼저 BMW M은 기존에 별도로 운영했던 M 퍼포먼스(M Performance)’ 브랜드와 통합해 단일 브랜드로 운영된다. 앞으로 BMW M 브랜드 모델은 고성능 ‘M 퍼포먼스’ 라인업 또는 초고성능 ‘M 하이 퍼포먼스(M High Performanc
강명길 기자 2021-02-01 12:14:38
현대차 이상엽 전무, 프랑스서 ‘올해의 디자이너’ 수상

현대차 이상엽 전무, 프랑스서 ‘올해의 디자이너’ 수상

현대자동차 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가 제 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 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올해의 디자이너(Grand Prize of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뛰어난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그 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예술프로젝트, 최고의 디자이너 등을 선정하는 행사다. 국제자동차페스티벌 주최
강명길 기자 2021-01-27 09:46:18
美 바이든, 정부 차량 미국산 전기차로 교체…64만5000대 규모

美 바이든, 정부 차량 미국산 전기차로 교체…64만5000대 규모

미국 연방 정부 차량이 미국산 전기차로 바뀔 전망이다. 64만5000대에 달하는 규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기자회견을 통해 관용차량을 미국산 전기차로 바꿀 것이라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미국 정부의 자국 물자 우선 구매 정책인 ‘바이 아메리칸’에 따른 것으로 현 연방정부 구매
강명길 기자 2021-01-26 12:06:30
르노 조에, 유럽서 테슬라 모델3 제치고 1위…10만대 돌파

르노 조에, 유럽서 테슬라 모델3 제치고 1위…10만대 돌파

르노의 전기차 조에가 지난해 유럽 E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올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5일 르노 조에의 지난해 판매량이 10만 657대를 기록하며 유럽 E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 이어 테슬라 모델3(8만 6599대), 폭스바겐 ID.3(5만3138대)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유럽 전체 EV 시장 규모는 75만5941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98.3% 성장했다. 이 가운데 르노
강명길 기자 2021-01-25 11:54:04
기아, 전기차 정비 품질 강화…정비기술인증제도 도입

기아, 전기차 정비 품질 강화…정비기술인증제도 도입

기아가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인 ‘KEVT(Kia Electric Vehicle Technician level up program)’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기차 시장 확대에 맞춰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 신뢰 확보의 일환이다. KEVT는 기아의 정비 협력사 오토큐와 소속 정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기차 정비 기술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베이직(Basic)과 프로(Pro) 총 2개 등급으
강명길 기자 2021-01-25 10:10:33
푸조, e-208 등 전기차 알리기 나서…’전기 사자’ 캠페인 돌입

푸조, e-208 등 전기차 알리기 나서…’전기 사자’ 캠페인 돌입

푸조가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세 달간 ‘푸조 전기 사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푸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Lion)’와 구매를 뜻하는 ‘사자(Let’s buy)’의 중의적 표현으로 푸조의 ‘e-208’과 ‘e-2008 SUV’ 전기차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푸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혜택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
강명길 기자 2021-01-18 14:41:26

中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는 줄고 전기차는 늘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자동차 시장이 3년 연속 판매 감소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판매는 늘었다. 미국 테슬라를 비롯해 니오, 샤오펑 등 자국 전기차 회사 등의 경쟁 심화에 따른 전기차 가격 하락, 보조금 등 정부의 지원 정책으로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가 집계한 자료
강명길 기자 2021-01-14 17:43:29

현대차, ‘찾아가는 충전서비스’ 확대 운영…무상 충전 서비스 횟수 늘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고객이나 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충전 서비스 제공 횟수를 늘린다.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된 제주에는 추가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 2016년 제주도에서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현대차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전기차 운행 중 방전이 되거나 충전소
강명길 기자 2021-01-13 17:29:56

캐딜락, 럭셔리 EV 쇼카 '셀레스틱' 티저 공개...스마트 선루프 적용

캐딜락이 ‘CES 2021’에서 순수 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 티저를 12일 공개했다. 셀레스틱은 캐딜락의 차세대 럭셔리 EV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작한 쇼카다. 해당 쇼카는 모듈식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Ultium Battery Platform)을 기반으로 다양한 배터리 셀 배치가 가능하다. 또 해당 플랫폼의 공간적인 이점을 활용해 무게 중심이 낮고 후면 비율을 조절한 차량을 완성했다.
강명길 기자 2021-01-13 14:53:07